여행

서산여행 2일차 김좌진 간월암 백사장항 안면도 튤립축제

여추 2021. 4. 23. 09:05


4.21(목) 여행 2일차
10시경 용현휴양림을 출발하여 김좌진장군 생가와 사당, 간월암 돌아보고 백사장항 수산물시장에서 광어회로 점심식사. 오후에 꽃지해안공원의 튤립축제 관람 후 휴양림 오는 길에 쑥, 머위 등 캐서 저녁식사로

※안면도 튤립축제(4.9~ 5.10)
http://www.koreaflowerpark.com/page/sub2_1

코리아플라워파크 튤립축제소개

코리아플라워파크,태안 세계튤립축제,가을꽃축제,빛축제,안면도꽃지해수욕장

www.koreaflowerpark.com

 

휴양림을 나서서 김좌진장군 생가로

독립운동가였던 백야 김좌진(金佐鎭, 1889~1930)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곳이다.

장군은 1889년(고종 26년) 김형규의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용맹하고 총명하였으며 1907년 호명학교(湖明學校)를 세워 신학문을 교육하였다.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 독립투쟁을 전개하였고 이후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를 조직하고 총사령관이 되었다.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민족의 자주독립에 앞장섰다. 1925년 김혁과 함께 신민부(部)를 조직하여 중앙집행위원장이 되었고 1929년 한족총연합회(韓族總聯合會)를 조직, 주석에 올랐다. 1930년 1월 공산당 청년당원에게 암살 당하였다. 1962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중장(重章)을 받았다.

대대로 살아온 이곳에 1991년 부터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본채와 문간채, 사랑채를 복원하고 전시관을 건립하였다.

*그의 아들이 김두한 전 국회의원이고 김을동 전 국회의원이 손녀다. 배우 송일국이 김을동의 아들이다.

간월암

썰물이라서 걸어서 이동

밀물때는 이렇게 섬이 된다.

백사장항에서 점심식사

꽃지해안공원의 세계튤립꽃박람회 10주년 축제. 색상 모양 이름도 특이한 100여종의 스페셜 품종이 넓은 지역에 가득하다. 입장료 12,000원, 경로할인 10,000원

 

휴양림입구 부근에서 쑥, 머위 등을 캐서 즉석조리하고 계절별미인 가죽나무순과 엄나무순 등으로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