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맨발 맨땅 earthing, 접지걷기 2개월 실천의 중간경과

여추 2021. 7. 20. 15:30

[맨발 맨땅 접지(earthing) 걷기 실천으로 얻는 효과]

절인 배추처럼 늘 피곤하게 살 것인가?
밭에 있는 싱싱한 배추처럼 살 것인가?
그 갈림길이 아주 쉬운 '맨발 맨땅접지'에 있다. earthing!

*5월13일 시작하여 2개월 실천 경과

아주대병원에 주기적으로 가서 검진하고 약타와서 수년째 먹어도 별로 개선이 없던 증상들이 맨발 맨땅 걷기 하루이틀 사이에 작은 변화가 느껴지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달라지고 있다. 기적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몇가지 변화를 나열해 본다.

-누우면 곧 잠이 폭 든다
-밤에 소변 1~2회 일어났는데 한달 실천하니 1회로, 두달 실천하니 아침까지 한번도 안 일어난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날때 몇시인지 저절로 알게 되고 일어나는 기분이 상쾌하다.
-일과가 복잡한 날도 오후, 저녁에 몸이 축 처지거나 피곤하지 않고 항상 똘똘하다.
-혈압, 당 등의 문제가 없어 수치를 확인하지는 않았어도 피가 맑아지고 혈류가 빨라져(2.7배) 혈색이 좋고 손발에 힘이 생긴다.
-철봉에 오래 매달리기, 푸쉬업 등의 횟수가 늘어난다.
-목소리에 힘이 생긴다.
-골프가 안정되고 비거리가 늘어난다.
-주말 자전거동호회 라이딩시 힘겹게 따라 갔는데 이제 오르막도 추월해서 갈 정도이다.
-신체내부 오장육부와 구석구석 세포에 미치는 보이지 않는 변화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원리 및 방법>
*원리: 몸에 있는 +5~7V의 양전하가 땅에 접지(earthing)하는 순간 zero volt로 중화되어 활성산소가 배출되고 뻑뻑하던 피가 맑아져 血流가 2.7배 빨라지면서 몸속 구석구석까지 흐름을 원활하게...
※혹시나 숨어 있을 암세포까지도 땅속 접지로 다 달아난다

*방법:
1)일반적 건강관리: '맨발'로 운동장 어린이놀이터 모래판 이리저리 걷기 또는 운동장돌기 하루에 30분씩. 여건이 되면 동네야산 숲길로 가는게 최고. 또는 양재시민의숲 오솔길이나 배트민튼장 (나무데크 또는 야자매트 깔려 있지 않은 맨땅)

2)중증 또는 병 후 회복: 맨발로 30분씩 하루에 3회

*사례:
하루 실천하면 하루만큼 효과,
열흘 실천하면 열흘만큼 효과,
-꾸준한 실천으로 폐암완치된 R#9기 친구의 사례
-맨발걷기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walkingbarefoot

5월 13일부터 2개월 넘게 1단계 실천 중.

산에 갈 여건 안되면 신분당선 타고가다가 양재시민의 숲 역에 잠시 내려 숲길이나 배트민튼장 30분 걷고 다시 전철 타고 이동.

아니면 동네 뒷공원 나무 밑 흙에서 왔다갔다 30분

아파트 뒤의 초등학교 운동장 놀이터 모래위, 둘레걷기 30분

*작은 가방에 까만 비닐봉지, 물티슈, 스포츠타올 항상 넣어 다니다가 어디서나 맨땅 걸을 여건되면 곧바로 비닐봉지에 신발넣고 단 몇분이라고 걸은 후 발딲고 ...

여름이 맨발의 최적기이므로 이때 실천!

※종합정보: 흙길 맨발걷기
https://now4here.tistory.com/m/1015

아침 07시경에 아파트뒷산으로...
아파트관리실 건너편 야외주차장 뒷벤치에서 신발벗어 비닐봉지에 넣고 맨발로 산책로로 출발

까치 2마리가 앞장서 길을 안내한다. 5분만에 흙길에 도달하고 거기서 능선 정상까지 비탈길을 8분정도 올라간다.

나무뿌리가 지구를 붙들고 있다.

능선위 정상에 각종 운동기구들이 다 설치되어 있어 10분 정도 운동

어깨돌리기
철봉에 오래 매달리기
아령 각동작 20회씩
벤치프레스 들고 버티기 3분
윗몸일으키기 10회
의자 짚고 팔굽혀펴기 100회

벤치프레스에 누워 하늘숲을 본다

내려오는 길의 중간 공터에서 우슈 쿵후 기본 2개 형
양가태극권 기본초식
국군도수체조

하산하는 편안한 길

오후, 저녁에는 수원 영통역 부근의 영통공원을 맨발로 30여분 걸어 지나서 화장실 개수대에서 발씻고 매탄동 가게로 걸어 10여분 이동

야자매트가 깔려있지 않은 맨땅쪽으로 불편하지만 살금살금

실천 못하는 날도 있어 여건 되는 날은 하루 두번 할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