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병전우회 회관에 명예의전당 설치

여추 2021. 11. 27. 11:52

11.24(수) 복정동 공우회관에서

여러 병과 예비역단체 중에서도 공병전우회의 조직과 활동은 매우 특이하다. 그런 활동이 가능한 기반이 상근사무실 운영과 예산적 뒷받침인데 이 두가지 요소가 갖추어져 있다.

1991년, 공우회가 발족할 당시에 동참하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잠실에 오피스텔을 마련했다. 상근사무실을 운영하면서 기금은 은행에 예치하여 그 이자를 위주로 예산편성을 해서 공우회 활동을 해왔다.

그 기여했던 분들을 잊지 않고 기리고자 공우회관에 게시판을 만들어 '명예의 전당'이라 하고 기부자의 성함을 새겨두었다.

역대 회장들이 참석하여 그 현장을 돌아보았다.
(원형재, 이상돈, 전인구, 정재호, 한봉희 등)

경창호공우회장

천영택사무총장이 현안 업무보고

차기회장 예정인 정주교수석부회장

옛 공우회 오피스텔이 있었던 종합운동장역 부근의 고박사네 식당에서 점심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