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최준혁동문 아들이 뮤지컬 결혼식을 올린 고운 단풍의 가을날 오후에
여추
2024. 11. 9. 15:06
'24.11.9(토) 12:20,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웨딩시티 그랜드볼룸홀에서 최준혁동문의 아들 이 준군이 유지 연양을 신부로 맞아 성스러운 결혼식을 올렸다. 깊어가는 가을의 따스한 토요일 오후시간에 많은 동문 친구들과 가족, 그리고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새로운 가정이 출발하는 순간이다.
날씨부조까지
입동이 지나면서 며칠간 갑자기 아침날씨가 엉하로 내려가 혼사를 정해놓은 혼주들 입장에서는 걱정스러웠을텐데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풀려 마음이 놓이지 않았겠나 싶다.
새 가정을 이루어 출발하는 신랑신부에게는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그 시작이 좋아 보인다.
뮤지컬방식의 진행
결혼식 참석이래 처음 보는 진행장면이다. 뮤지컬을 보는 듯한 분위기이다. 첫 시작부터 뮤지컬배우 역할의 젊은 남녀 4명이 노래와 안무로 무대를 장식한다. 예전의 주례선생 모시고 진행했던 방식과는 전혀 색다른 분위기의 축제가 된다.
아들딸 많이 낳고 행복
일찍이 두 딸을 다 출가시킨 최준혁친구가 이제 큰 숙제였던 아들까지 장가보내게 되니 얼마나 홀가분할까 싶다.
하지만 자식은 나이가 들어도 평생 돌보아야 할 자식이라 이제는 또 손주들 보는 일이 행복이고 즐거움이면서 또 하나의 과제이기도 할 것이다.
손주들 많이 낳는 일이 집안의 과제이면서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고 국가적 지원도 많다고 하니 능력되는 젊은이들은 이것이 애국하는 길이 됨을 명심하면 좋겠다.
새출발하는 가정의 앞날에 사랑과 화목을 바탕으로 계속적인 성장 발전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如樞 전인구-
접수대
하객접견
아일랜드에서 온 딸네
가족 친구들인가 보다.
신부댁 하객접견
sd16 가족들도
사위가 가족사진
신라부친이 먼저 자리하고
사회자의 멘트로 행사시작
양가혼주 입장대기
뮤지컬로 행사시작
동영상
양가혼주가 입장하여 신랑신부의 앞날을 밝히는 상징으로 점촉
동영상
신랑댁
신부댁
상호인사
하객께 인사
신랑입장
동영상
신부입장
동영상
서로 존중하며 살겠습니다 - 맞절
사회자의 혼인서약 질문에
신랑 신부가 각자 또렷하게 대답
그리고 사회자가 성혼선언문 낭독
예물교환을 위해
아일랜드에서 온 외손녀가 예물을 들고 들어온다.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사랑을 다짐
신랑에게반지를 끼워주며 역시 사랑다짐
신부 부모님께 감사인사
신랑 부모님께 감사인사
하객께 감사인사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행진
동영상
여유롭게 재입장
기념촬영
양가혼주
가족 및 친지
신랑댁 직계가족
신부댁
친구 및 직장동료
부케전달
야광촬영
동영상
연회장 순회 인사
참석한 친구들
1차
2차
언회장에서 여기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