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산수유가 피기 시작하는 양재시민의숲으로 종친회 99차 웰빙산행

여추 2025. 3. 21. 12:42

'25.3.19(수) 10:30, 양재시민의숲역에서 종친회 웰빙산행 8명이 만나 여의천을 지나 양재시민의숲을 돌아보고 일동제약 사거리 부근에서 점심식사

신춘모임인데 아직은 쌀쌀하다. 봄꽃이 필까 했더니 아직 멀었다.
다범종친이 모처럼 동참하셨고 삼준회원도 한동안 사업으로 분주하다가 시간을 냈다.

어디나 좋은 곳으로 가보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맛집도 즐긴다. 날씨가 좋아지면 맨발걷기도 겯들이게 되어 심신건강에도 좋은 기회가 된다.


,

양재시민의숲역에서 여의천을 따라 남쪽으로 AT센터까지

봄꽃촬영

여의천 서쪽편 제방으로 시민의숲 진입

KAL858기 희생자 추모탑을 만난다.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개최를 방해할 목적으로 북한 간첩이 서울로 오는 대한항공 858기를 아덴만 상공에서 폭발하게 하여 전원이 희생되었다.

그 남쪽에는 삼풍백화점 희생자 추모비가 있다. 그 즈음에 성수대교가 무너지기도 했다.

차담

윤봉길의사 기념관

동상 앞에서 경례, 묵념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렸네.

숲속을 이리저리 걸어

하얀 플라타나스 나무와 까치집이 인상적이다.

여의천 조망

과천과 서울대공원에서 흘러오는 물이 양재천으로합류하여 탄천을 거쳐 한강으로 간다.

통일진흥원 부근 맛집 곤지암 소머리국밥 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