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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82기 졸업생을 위한 선배들의 축하만찬이 육사회관에서

여추 2026. 2. 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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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24(화) 17:30~ 19:30
육사회관에서 육사총동창회 주관 선배들 후원으로 82기 졸업생을 위한 축하만찬

지난 2월20일 계룡대에서 육해공군 사관학교 558명의 통합임관식을 이재명대통령 주관으로 가진 이래 각군사관학교별로 기존방식의 졸업 및 임관식이 열린다. 육사는 2월 27일이고 명령상으로는 3월1일부로 소위가 된단다.

총동창회 주관, 선배들이 주선하는 만찬의 전통

이에 앞서 총동창회 주관으로 선배들이 주선하는 만찬모임을 가진다. 수년동안 해마다 축하만찬을 주선해 왔는데 작년도에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라서 후원금을 낸 이후에 계획이 취소되는 바람에 부득이 납부한 수원금을 발전기금으로 전환한바 있다.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한가지라도 도움되는 조언과 역할을 하고싶은데 전역 이후에는 접할 기회가 거의 없으니 마음뿐이다. 소위로 갓 임관하는 신선한 후배들과의 만남기회는 더구나 쉽지 않은데 총동창회에서 이런 만남의 기회를 마련해주니 고맙기 이를데 없다.

중학교와 고교 후배들에게 강의를 다닌적이 여러차례 있다. 그런데 요즈음의 학생들 분위기가 산만하여 집중이 잘 안된다. 아무리 정복, 예복을 입고 단상에 서도 10여분 지나면 산만해진다. 그래서 고안한 방식이 반별 진행방식이었다. 친구들 중에 CEO나 교수, 장군 들을 각 반별로 담당하여 소단위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게 했더니 훨씬 효과와 반응이 좋았다.

재작년에 80기 졸업축하로 생도회관에서 만찬을 가진데 이어 이번에는 55년 후배가 되는 255명의 82기 생도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이다. 선배들이 각 기별로 몇명씩 희망자가 비용을 부담하여 자리를 마련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선배 1명에 생도 6명 오붓하게

21기 선배님부터 45기까지 45명이 참석하여 각 식탁마다 생도 6명, 훈육장교 1명이 자리했다. 육사에서만 있을 수 있는 특이한 문화라 하겠다. 일반대학에서는 이런 문화가 되기 쉽지 않고 시도한다 해도 이런 분위기가 되기 어렵지 싶다. 집안에서는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내적인 DNA에 추가하여 집안의 전통이 자녀들에게 이어져 가듯이 선배들 삶의 흔적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알게 모르게 후배들에게는 교훈으로 이어져 가는 기회가 되고 있다.

식사를 하는 2시간여 동안에 식탁마다 후배생도 6명과 선배가 오손도손 정답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만나는 손자뻘되는 생도들인데도 생도생활부터 군생활의 같은 길을 걷는 공감대로 어떤 이야기도 편안하게 통한다.

우리 식탁 6명은 모두 전날저녁 화랑호국사 축하법회에서 만났던 생도들이라서 더욱 반가웠다. 다른 식탁에 앉았던 전날 만난 생도들이 와서 반갑게 인사를 한다. 대통령상을 받은 최대성생도도 왔다.

우리식탁 참석자 6명:
김민서 송현준 송홍석 전종현항공 정규민 최재영수기사공병

스토리텔링 자료배포

이야기할 내용을 프린트해서 나눠주고 식사중에 틈틈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삶의 핵심을 풀어냈다. 말로만 듣고 잊을 것같아 요약 메모를 전했다. 앞으로의 군생활이나 삶에서 필요하면 언제든지 SOS를 보내라고 전화번호와 이멜까지 전해주었다.

다음날
한 생도로부터 문자가 왔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어제 육사 총동창회 만찬 간 같은 테이블에 있었던 육사 82기 육군항공 소위 전종현입니다!

어제 만찬 간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배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훌륭한 육군장교로 성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변을 보냈다

내일 졸업, 임관식 축하하네.

맑고 푸근한 날이 '청린'동기회의 앞날을 밝게 해주어 큰 축복일세.

어느 직책에서나 '神將'이 언제나 내곁에서 나를 수호하고 있다는 믿음, 확신을 가지기 바라네. 특히 항공은 이륙하는 순간부터 전투상태이고 생사가 달려있으니 더더욱 그럴 것이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염불을 입에 달고 다니시게.

혹시라도 화나는 일이 생기면 먼저 측은한 마음(측은심)을 내시게나. 그러면 화가 일어나지 않아.

호연지기를 유지하면서도
'겸손'이 세상살이에 가장 나를 편안하고 원만하게 해주는 덕목일세.

수많은 세상일들에 다 어떻게 지혜롭게 대할 수 있겠느냐고 하겠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나 자신이 '현상, 작용'이 아닌 '본질, 본체'가 되는 공부, 내면의 수련을 쌓는 길이네. 그렇게 되면 사통팔달, 통하지 않는데가 없어질걸세.

새 출발을 축하하고 건승을 비네.
함께 했던 동료들에게 사진과 글을 공유하면 고맙겠네.

답변

좋은 말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명심하고 항상 정진하겠습니다! 함께했던 동기생들에게도 전달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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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먼저 도착하여 대기

사무총장의 당부말씀

27기 동기생 3명

39기 장재환후배

육사회관 만찬장으로 입장

선배들 테이블마다 생도 6명, 훈육장교1명씩

참석자, 학교간부 등 소개

학교장 인사

82기 청린동기회장 감사인사

축하떡 나눔

전인구 5번 테이블

양태호동기 6번 테이블

군악대 아이돌 축하공연

박서연여단장생도 인사와 축배제의

동기생 누님의 손녀인 박서연생도

2년전 2024.4월26일, 개교78주년 기념행사 방문시에 우연히 박서연생도와 그 동기생들이 우리 손녀와 함께 기념촬영


경품추첨

학교장이 추첨

박판준 총동창회장이 추첨


2년전인 2024년 2월19일의
육사 80기 축하만찬에서


후배생도들에거 전해준 메모

육사82기 졸업생 멘토 만찬 2026.2.24(수)

●밴플리트장군과 육사, 육사와 이승만대통령:
군과 국가 간성 육성(美 West Point 복제한 가장 선진화된 제도)
이승만의 한성감옥 성령체험과 ‘독립정신’ 집필
개인적 투철한 국가관 사명감이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유지한 원동력
6.25 이후 70여년간 전쟁없는 안정이 가능했던 이유?
‘굳건한 한미동맹’ 덕분 => 미국이 참전한 여러나라 중 가장 성공사례

●군생활 내내 군에 대한 인식: ‘내집’이라는 책임감
가장 어려움 주는 부하가 오래 이어지고, 어려움이 곧 성장의 기회
가장 보람있는 '공직'. 국가자원 활용하여 ‘公益’추구하고 福 짓는 일

●태권도수련,氣功수련,丹수련,생명의실상 등 체득: 본질, 방향, 중심

●세상을 보는 안목:
나를 중심으로 동심원그리기
동심원이 커지는 만큼이 나의 의식 범위 - 나 가족 부대 사회 국가 세계
세상살이에 제일 불편함을 많이 주는 놈은? '나'
'나'에 집착하지 않으면 편안 => ‘大人’

●‘사관생도 신조’는 삶의 방향 => 陸士人의 평생 生活德目
‘사관생도 도덕율’은 갑옷역할(계율): 소나기 만날 때 우산역할
(부대 사고발생이나 개인적 난관 봉착 상황)

●한민족의 자부심과 사명:
위대한 상고사 - 동북아의 주역이 한민족(동이족)
세계인이 주목, 어떤 일도 해내는 나라, 부러워하는 나라
사명: 인류 정신문명의 중심 - ‘弘益人間 理化世界’

*멘토: 육사27기 전인구 010-4212-6427 junig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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