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5.25 토요 태극기집회에서

여추 2019. 5. 29. 14:20
5.25(토) 오후. 광화문 일대에서

3년이 되도록 이어지는 장기전이 토요일마다 계속되고 있다.

이겨도 져도 되는 그런 전쟁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전쟁이 있었고 나라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했지만 꼭 그렇지는 못했다. 그래서 나라를 잃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우신조로 대한민국은 살아서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 선조들이 피를 흘렸고 세계 여러나라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기도 했다.

이번에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전쟁인데 승패가 잘 나지 않는다. 칼자루를 넘겨주었으니 정책으로도 어찌할 수가 없다. 칼자루 쥔쪽의 처분만 바라고 있을 밖에 도리가 없는 실정이다. 아직도 우리에겐 12척의 배가 있다는 이순신장군과 같은 절박한 심정으로 전투에 임하고 있다.

동화면세점 2층 창문을 통해 내려다본 집회 현장.

공우회 원로 정상정 김오섭선배

대열 구국동지회

26기와 함께

중학교 정종규친구

20기 선배 대거 참가

38기 정주교 차순영후배 내외

서울시청의 마곡식물원 광고

13기 이상봉, 강덕원선배님께서 26, 27기 저녁식사 후원.

동화면세점 앞 저녁집회 주관단체의 준비

24기 안경선선배

24기 전영길 신창호선배

세종문화회관 계단 옆 자유한국당 집회장 바로 옆의 광장에서는 좌파집회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