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유창열동문 셋째딸 결혼식에서

여추 2019. 7. 24. 23:41

7.21(일) 17:00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창열동문(권정옥여사)의 3녀 달 리양이 이정 우군을 신랑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자리에 많은 동문들과 하객들이 축하를 보내주었습니다.

주례가 없이 방송인으로 보이는 사회자가 능숙하게 분위기를 잡아가며 진행을 하고

신랑부친이 성혼선언문을 낭독하고 인사말을 한 후에 신부 부친이 딸을 키워온 애절한 사연을 소개하며 짜임새있게 인사를 했다.

신랑 친구와 신부친구가 각각 가수처럼 축가를 불러주었고 양쪽 다 친구들이 많아 무대에 다 오를 수 없을 정도였다. 특히 신부쪽에 참석한 친구들은 인물은 물론이고 다 쭉쭉빵빵(?)하여 예식장분위기가 훤해 보였고 우리 동문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청하기도 했다.

새 가정의 발전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큰딸 둘째딸

친구, 하객 접견

양가혼주 점촉

''우리딸 많이 사랑해주세요.''

''하객여러분 고맙습니다.''

늠름한 신랑 정우군 입장

신부가 아빠 손잡고 입장

''딸을 잘 부탁하네''

''네 걱정마세요.''

맞절

예물교환

신랑부친의 성혼선언문 낭독 및 인사

신부부친의 인사

축가 후 신랑신부 행진에 하객들 기립박수

손 흔드는 여유까지

많은 신랑신부의 친구들

부케 전달

우리 친구들 2식탁

아들딸 많이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