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박정희기념관과 마포 비축재생센터 방문
여추
2019. 10. 1. 00:14
박정희기념관은 전씨웰빙산행에서 한차례 다녀간 적이 있는데 몇년 사이에 그때의 분위기와 많이 바뀌어 있다.
1층, 2층으로 전시실이 무척 단순하고 요약적이다. 국민소득 70$시대의 세계 최빈국에서 18년 사이에 선진국 반열에 진입하게되는 변화를 이끌어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가지도자인데 그 변화상을 인지하기에는 어림도 없는 기념관이다. 어느 개인의 일생을 정리하여 보존한 수준 정도라 할 것이다. 최근에 K-pop이 유행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성공스토리가 유럽 대학의 강의주제가 되고 박사학위 논문자료가 되기도 한다는데 대한민국의 근대화, 현대화 성장 스토리는 그 이상의 연구대상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아직도 개도국인 중국이나 아프리카 등지에서 우리의 새마을운동 사례를 배워가서 적용하고 있다고도 한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확산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11명의 대통령이 배출되었는데 이승만 건국대통령과 수천년 역사속에서 가장 잘살고 부강한 나라로 성장발전시킨 박정희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에 하늘이 낳은 국가지도자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시대에 두분 모두 핍박을 받고 있는 안타까운 처지에 있다.
주변 공원산책을 포함하여 기념관 관람으로 자녀, 손주들과 함께 가보면 그들에게 긍정적 마인드와 역사에 대한 자부심, 긍지를 심어주는 확실한 현장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상암동월드컵경기장 옆을 지나
외우기 어려웠지만 다 외웠고 또 그렇게 실천하고 살았다.
먹고살기조차 어려웠던 가난한 후진국이 어떻게 철강이나 중화학공업을 육성할 엄두를 냈을까?
철강 조선 자동차 원자력발전 중화학공업 반도체 전자 등
야당지도자들은 결사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