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월례답사는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가야본성 관람으로 - 종친회웰빙산행

1.21(화) 오전,
10:00 이촌역2출 지하에 종친회웰빙산행 13명 모여 국립박물관 관람 후 신용산역으로 이동, 유명맛집인 북천돈까스에서 점심식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기획전시 소개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으로 들어가서 3층으로 바로 올라가면:
이집트실, 중앙아시아실, 인도동남아시아실, 중국실, 신안앞바다유물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실을 차례로 만난다. 비행기타고 해외로 나가지 않고서도 현지에서 보기 어려운 역사적유물과 자료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새롭게 신설되는 이집트실은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에서 오는 미라와 관, 석상과 부장품 등 94점을 2년간 선보인다. 서양문명의 기원이 되었던 찬란한 이집트 문화유산을 통해 영원한 삶을 꿈꾸었던 고대 이집트인들의 염원과 생활상을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
중앙아시아실, 인도동남아시아실, 중국실은 전면개편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인다.
중앙아시아실에서는 타클라마칸 사막의 남단과 북단을 지나는 서역남도와 서역북도를 통해 인도, 서아시아, 중국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지역에서 수집된 문화재를 선보인다. ‘서역남도’의 로프노르·누란 출토품과 ‘서역북도’ 투루판의 대표 유적인 아스타나 무덤 출토품을 소개한다.
인도동남아시아실에서는 인간을 닮은 간다라 불상과 힌두교 신상을 전시하고, 후반부에는 온화함과 생명력이 조화를 이룬 크메르 조각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미술을 소개한다.
중국실에서는 중국 신석기시대부터 명·청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품을 만날 수 있다. 중국 고대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형태의 청동기와 고대 중국인들의 부장품인 도용 그리고 칠기공예와 도자, 회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품이 새롭게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국도자 영역이 가장 새롭게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중국 도자를 월요, 요주요, 용천요, 정요, 자주요, 경덕진요 등 주요 도요지별 전시와 함께 명·청대의 화려한 채색자기까지 중국 도자사의 흐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국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중국실 내에 중국 명대의 문인 서재공간을 재현하여 중국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집트실 - 5000년 역사를 한눈에 엿볼 수 있다.


비행기 안타고 피라미드를 본다.
큰 피라미드가 황제, 작은 것이 왕비, 더 작은 것은 왕자의 피라미드라 한다.


해설사 대신 설명

인도동남아실에 전시된 불상
알렉산더대왕의 인도진출로 간다라문화가 서역에 전해졌고 그리스 조각가가 부처님상을 다른 神들 중의 하나로 조성하면서 삭발한 부처님을 서양의 여러 神처럼 두상을 꼬불꼬불한 머리칼로 조성한 것이 시초가 되어 이후에 그런 모습으로 이어져 내려온다고 한다.

중국의 연대기 - 여러 왕조가 계속 바뀌어 왔다.

明나라시대 문인서재를 재현한 공간에서



1986년인가 신안안앞바다에서 발견된 宋나라 무역선에서 인양된 수만점의 보물들

동전이 28톤으로 가장 많은 무게를 차지한다고 했다. 녹여서 사용하거나 일부는 화폐로도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실

경천사 10층석탑


남산이 보이는 중간필로티 전망대에서

맞은편 기획전시실에 전시 중인 '가야본성'관람


한반도 남쪽지역은 6개 가야 권역이었던 것같다.


합천군지역의 옥전고분군

인도의 공주로 김수로왕의 왕후가 된 허황옥이 배타고 올때 실려있었다는 탑




신용산역 부근의 명품 돈까스 맛집 '북천'에서 점심식사.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피해서 1시가 지나 도착했는데도 13명의 자리가 2층에 겨우 났다. 보통 줄서서 2~30분은 기다려야 하는 맛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