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김용남회장 둘째딸 결혼식을 올린 새봄의 토요일 오후

여추 2022. 3. 20. 02:24

2022.3.19(토) 18:00,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 시대에 드물게 5남매를 둔 김용남회장이 이제 두번째 딸을 시집보내는 경사스러운 날이다. 양가 혼주 모두 기쁨이 넘치고 코로나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하객들이 참석하여 새 가정의 출발에 큰 축복과 성원을 보내주었다.

요즘 추세에 드물게 주례를 모시고 정식 격식에 따라 혼례가 진행되었다. 신랑의 초등학교 은사이셨던 교장선생님 출신 주례께서 다정다감하고 위트있게 진행과 주례사를 해 주셔서 신랑신부가 가슴에 깊이 새겨 실천하며 살아갈 것으로 확신한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게 되었지만 앞으로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한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부부간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지만 특히 남편을 존경하는 마음을 항상 가져야 남편은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살아 나갈 것이고 또한 아내를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아내가 행복해 하고 가정이 행복해지는 등 두사람은 이제 한 몸이 되어 살아 가도록 하라고 당부하셨다.

이전까지 살아온 길이 각기 다른 '이심이체'인 부부가 '일심동체'가 되어가도록 살아가는 과정이 결혼이고 부부생활이다.
순탄치 않은 앞으로의 삶에서
상대방의 단점이 보이더라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겪으면서 '일심동체'가 되어가기를 당부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곳에 따라 눈비가 내리고 봄바람도 부는 날에 곧 새싹이 돋아나려고 봄처녀가 왔다고 신랑 부친이 감사인사와 함께 덕담을 하신다.

새 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축원합니다.

양가혼주가 점촉으로 어둠을 밝힌다.

씩씩한 신랑의 입장

신랑입장 동영상

신부입장

신부입장 동영상

맞절

혼인서약과 성혼선언문 낭독

예물교환

주례사

축가

부모님께 영상편지

신부부모님께 인사

신랑부모님께 인사

내빈께 인사

신랑부친의 감사인사

신부부친의 감사인사

우리도 함께

희망찬 앞날을 향해 함께 행진

양가가족

친구들

2부 축하연 케이크나눔

김용남회장의 50년지기 뽀빠이

고대ICP 8기 원우들
윤석금회장, 김필수사령관은 먼저 다녀 가시고...

일부 사진은 작은아들과 합작
(신부네 친구로 참석)

축하화환이 가득하다

아들딸 많이 낳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