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종교활동

'05. 9. 군종교구 출범으로 초대 일면스님 취임 후, 자광,정우,혜자,선일,능원스님을 거쳐 7대 법원스님 취임/ 55주년 군승의날 법회

여추 2023. 11. 29. 22:46

'23.11.29(수) 14:30, 국방컨벤션에서

2000년 2월에 국군불교총신도회가 출범하고 당시까지 군불교위원회로 있었던 조직이 2005년 9월28일에 군종교구로 출범하면서 초대 교구장으로 일면스님이 취임하셨다.

18년전 9월에 군종교구 출범

이후 4년이 지나
2009. 7.24, 2대 교구장으로 자광스님이 취임하셨고,
2013.7.25, 3대 교구장으로 정우스님이,
2017.7.27, 4대 교구장으로 선묵혜자스님이,
2021.9.11, 5대 교구장으로 미광 선일스님이,
2022.10.23, 6대 교구장으로 능원스님이,
그리고 이번에 7대 교구장으로 법원스님이 2023.11.29, 제55회 군승의날에 즈음하여 취임식을 갖게 되신 것이다.

지금은 육해공군해병대 전군의 366개 법당에서 124명의 군법사가 불법홍포를 통한 군의 정신전력 강화와 장병 및 가족, 지역불자들의 신심고양, 포교에 진력하고 계신다.

군의 젊은 장병들은 예전에 비해 종교에 대한 관심이 적다. 예전에는 주말에 지휘관의 관심에 따라 병사들이 3개종파 어디에나 종교활동에 동참해보기를 권장했고 부대가 중요 임무를 위해 출동할 때에 목사, 법사, 신부가 기도와 축원을 올리기도 했다. 미군은 지금도 주요 행사시에 군목기도가 포함되어 시행되고 있다.

우리 군의 경우에는 자율성을 너무 강조하다 보니 권장하기도 쉽지 않은 분위기이다. 게다가 개인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주말이면 생활관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시간을 보내는 추세라고 한다.

심신 스트레스 해소에 명상기법이 최적

그런 가운데서도 개인적으로 부대생활 가운데서나 사적으로 고민사항들이 무척 많이 있을 것인데 이를 해결해 주는 수단으로 마음관리 기법이 대단히 유용하다. 불교에서는 모든 출발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통하여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해탈) 것이므로 여기에 딱 맞는 기법이라 할 수 있다. 심신의 어려움에 처한 장병들에게 불교의 명상기법을 적용하여 해소해 줄 수 있다면 포교, 전법이 저절로 되지 않겠나 싶다.

조계종단에서 엘리뜨 스님들을 군에 파송하여 군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배려하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도 육해공군해병대 각부대 험지에서 불철주야 장병지도와 전법에 진력하고 계신 군법사님들의 노고에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7대 군종교구장으로 취임하시는 법원스님과 군종교구의 큰 발전을 축원합니다.

삼귀의 후 헌화

7대교구장 법원스님

교구기 이양
함현준 선임 군승법사가 포교원장스님께, 포교원장이 교구장에게 전달

교구장 취임사

표창수여
총무원장 표창을 포교원장이 수여

포교원장 표창

군종교구장 표창

종회의장 주경스님 축사

군불총회장 축사

국회 정각회장 주호영의원 축사

총무원장 축사를 포교원장 선업스님이 대독

국방부군악대 중창단 공연

국방부원광사 바라밀합창단 축가

선임군승 함현준법사의 발원문

기념촬영


2005년 9월28일 초대군종교구장 일면스님 진산식은 이렇게 진행되었다.
(당시 국방회관 태극홀 법회 후 지하2층에서 축하연)

포교원장 도영스님과 일면스님

국방부원광사 바라밀합창단

총무원장 지관스님

군승법사 발원문 및 기념촬영

경축연

군불총 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