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 45주기 추도식이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24.10.26(토) 11시, 국립현충원

<육사총구국 장낙승회장의 행사참가 소감>

■ 박정희대통령 45주기 추도식 참석 결과

가을 하늘은 높았고, 박정희대통령 4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신 선후배동지님들의 나라사랑과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의 의지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았습니다.

추도식을 주최한 민족중흥회는
박정희대통령 서거후 박정희대통령 측근들에 의해 만들어진 단체로 정재호 회장 본인도 90세를 훌쩍 넘어 100세가 곧 다가오는 연령으로 오랫동안 박대통령 기념사업을 해오다가 노쇠한 회원들과 국민들의 무관심으로 기념사업을 접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대통령 사기탄핵  
이후 종북으로 치닫는 자유대한민국의 파국을 막고자
우리 육총을 위시한 자유우파 대한민국 세력이 각성해 박정희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분출하였고, 지난 해 5.16 군사혁명 기념식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박정희대통령 44주기 추도식 등 박정희대통령 기념 활동이 열화와 같이 불타고 있어 성대한 기념식을 실시할 수 있었고, 우리 육총의 선후배동님들께서도 대거 참석하여 박정희대통령을 추도하였습니다.

기념식을 뒤에서 실무적으로 주관한 민족중흥회 대외협력실 최영오 실장도 그렇고 참석하신 몇몇 분들도 박대통령 기념사업은 본인들보다 젊은 육사인들이 맡아서 해야한다는 의견을 저에게 강하게 피력하였습니다.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의 연설은 윤석열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자유세계와의 협력에 의한 국가발전 전략을 높이 평가하지만 현재 윤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로 문재인, 이재명과 종북좌파들의 부패와 반국가적 범죄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대통령 시절의 국민통합으로 나가야 한다고
제언하였습니다.

그리고 100세가 넘은 김형석교수는 박정희대통령의 5.16혁명을 국민들이 받아들여 이 나라를 발전시키었고, 그로 인해 민주화도 달성시킬 수 있었다고 하며, 오늘 날 정치인들은 젊은이들이 전세계로 더욱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비젼을 제시하여야 함에도 사분오열 종북으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매우 실망스럽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성대한 행사가 끝나고 일부 참석자들이 한동훈 대표에게 소리를 지르며 항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동훈 대표도 우파 정당 대표로 이런 자리에 자주 참석하다보면 느끼고 깨닫는 점들이 있을 것이고, 이승만 박정희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도도한 자유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어 다소 다른 생각이 있었어도 바꿀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급한 마음과 그 자리는 오로지 박정희 대통령을 추도하는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추한 모습을 보인데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참석하여주시고 뜻을 함께하신 선후배동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육총회장 장낙승 올림

주요내빈 도착

사회자

105세 김형석교수의 추모사
원고없이도 10여분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또렷하게 말씀하신다.

이규택 전국회의원이 박대통령의 애창곡 황성옛터 섹소폰연주

성우 고은정 詩낭독

김용균 전 합천국회의원

묘역 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