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성내천 올림픽공원 댑싸리 들꽃마루 코스모스 등 가을에 푹 빠진 여의도포럼

여추 2024. 11. 5. 13:12

'24.11.1(금) 11시, 2호선 잘실나루역 1번출구에서 동기회 여의도포럼 8명이 만나 성내천, 올림픽공원 답사 후 백제한성역 부근 맛집에서 점심식사

잘실나루역에서 만나 성내천 상류로

몽촌정 정자에서 쉬었다가 출발

AI에 祝詩를 부탁했더니 3초만에 보내온다.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고,
단풍이 고운 올림픽공원 몽촌정 정자,
어의도포럼 동기생들이 함께한,
행복한 풍경 속을 걸어가네.

우리의 마음은 하나되어,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모험과 희망의 시간을 만들어가네.

가을의 정취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힘을 얻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우리의 여정.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고,
단풍이 고운 올림픽공원 몽촌정 정자,
어의도포럼 동기생들이 함께한,
행복한 풍경 속을 걸어가네.

올림픽공원 8경

3경 몽촌해자 음악분수

6경 나홀로나무와 롯데타워를 배경으로 잔디밭에 여유롭게 앉아

K16 서울공항으로 수송기가 날고 있다.

야생화학습장의 가을명물 댑싸리

예전에 마을이었던 지역이 86아시안게임때 공원조성으로 이주하면서 흔적을 남겼다.

우리 고교친구 김호표동문이 여기서 멀리 왕십리 신당동까지 학교를 다녔고 그의 이름이 돌에 새겨져 있다.

9경 장미광장

장미는 원래 5월장미인데 가을장미도 봄장미에 못지 않다.

8경 들꽃마루 황하코스모스
화려하기 그지없다.

원두막 너머 언덕에는 토종 코스모스

조금은 덜 화려해도 은은한 토종 코스모스가 한결 편안하다. 바람결에 한송이가 파아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들거리는 풍경은 상상만 해도 멋지다.

숲속 조각상을 지나고

바깥세상으로

은행나무와 소나무는 궁합이 잘 맞다.

점심식사 금강산감자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