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야선원 새해 첫 일요법회에 예불연 신임회장 동참 - 자광대종사 법문과 축하공연까지

'25.1.5(일) 10:30, 용인 반야선원 일요법회에 예불연 신임회장 이영주장군 등 5명이 방문하여 조계종 원로회의 회장이신 주지 자광대종사께 신년인사를 올리고 일요법회에 동참

<자광대종사 법문요지>

지금은 기도가 더욱 절실한 기간이다.

나라가 매우 혼란스럽다
나라가 어지러우면 가정도 어지러워진다.
어떻게 지켜온 우리나라인가?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 수많은 외침을 받았고 그때마다 백성들은 무척 시달렸다. 그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왔다.

지금의 정국은 나라를 위해서도 아니고 국민들을 위해서도 아닌 오로지 당리당략을 위해 이전투구 혼란상태에 있다고 하겠다.

임진왜란이전에, 6.25 이전에 국내상황은 어떠했을까? 내부적인 상황으로 인해 외부의 침입을 자초했고 결과적으로 온 백성이 고난을 겪었다. 지금 당장 전쟁이 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할 것이다.

2가지 기도를 하자.
1)나라가 잘되도록 기도하고
2)가정의 화목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

'관세음보살' 염불기도
'나무아미타불' 기도

'인연법'이 세상 운행원리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를 생활속에서 실천하자.

상부상조하고, 배려하는 생활이다.

그렇게 생활하다 보면,
'공덕장'이 점점 가득 차게 된다. 그렇게 살아가면 된다.

경전읽고 외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선근공덕' 쌓는 일이 생활이 되게 하자.

아직도 보채면서 살지 말고 이제는 철이 든 어른으로 살자.
사소한 과욕을 내려놓고...

화내지 말자.
옛날, 어느 착한 나뭇군이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복주머니 3개를 주워왔다.
집에 와서 가족과 어떻게 쓸까 의논했다
가족과 의견이 엇갈려 화가났다.
"에라, 술상이나 나와라!"
"술도 한병!"
술잔이 입에 붙어버렸다.
"술잔 떨어져라!"
홧김에 3번 다 써먹고 말았다.
절대 화내지 말자.

새해실천 다짐
1)법회에 동참하기
2)새벽기도 염불 사시기도

<결론 요약>
-나라를 위해,
가정을 위해 기도하자.
-선근공덕을 쌓자.
-화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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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전 차담

겨울 보온목도리 선물

자광대종사 법문

정근 및 축원

국악공연

거문고연주

음악 전문가들이 모였다.

차기 주지스님으로 예정

후원금

처음 동참한 불자에게 염주선물

기념촬영

1층에서 떡국 점심공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