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초등 정인한동기의 장남이 이제서야 결혼식을 올리니 양가 부모마음이 얼마나 홀가분할까?

여추 2025. 1. 19. 23:32

'2025.1.19(일) 17시, 오목교역 로프트가든 10층에서

1월 중순은 소한 대한이 있어 연중 가장 추운 시기이다. 다행히 이날은 근래 드물게 푸근하여 잔치를 주선하는 혼주 입장에서 안심이 되지 싶다.

둘째 아들은 진즉 결혼하여 손주들이 중학생인데 잠남이 안가고 있었으니 얼마나 애가 탔을까 싶다. 그런데 4년전에 동갑내기를 만났다. 서로가 서로를 구하는 인연이 된 것이다.
아들은 책을 3권 저술한 출판계의 유명인사이고 며느리는 숙대 대학원 아동복지학 박사로 아동, 유아지도에 매진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우리 초등 친구들이 축하차 많이 모였다. 부산에서도 오고 대구에서도 왔다. 덕분에 초등 동창회 모임이 된다.

많은 이들의 축복속에 출발하는 새 가정에 행복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축원합니다.

신랑댁 하객접견

초등 친구들

신부댁 하객접견

신부대기실에서

정인한동기의 처제들

예식장 안에서 대기

사회자 아나운서

양가혼주가 입장하여 신랑신부의 앞날을 밝히는 상징적 의미로 점촉
(어둠이 밝음으로 변하게 된다)

맞절

신랑신부 동반입장

고맙습니다

서로 존중하며 살겠습니다.

혼인서약

혼인서약 동영상

예물교환

사회자의 성혼선언문 발표

신랑부친의 덕담
서로 화합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라는 어른들의 소망이다.
아들에게 당부, 며느리에게 당부하는 말을 전했다.

동영상

함께 해온 지난 4년, 1143일간 다져온 사랑을 영상으로 편집, 소개

신랑의 우렁찬 축가
'지금 이 순간'

신부댁 부모님께 인사

신랑댁 부모님께 인사

하객께 감사의 인사

목사님의 기도

밝은 미래를 향해 행진

기립박수

기념촬영

신랑댁 친가

신부댁 친가

이모들

직장동료 친구

연회장 인사

자녀들은 형편되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