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16 가을여행을 위한 서해 강화 교동도 석모도 사전답사

6.2(수) 09시, 여의도역 6출구에서 회장단 5명이 만나 서해 강화도로 가을여행을 위한 사전답사

재작년 가을여행은 동해안으로 했고 그 이전에는 충청도 내륙으로 했으니 올 가을에는 서해안쪽으로 하는 방안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코로나 여건이 어떻게 될런지 예상할 수 없지만 백신접종이 늘어나면 모임의 통제가 좀 풀리지 않겠느냐 싶어 일단 되는 것으로 보고 9월28일로 잡은 가을여행을 위한 준비는 갖추기로 하여 그 사전답사에 회장단이 나섰다.

●답사코스: 여의도역~ 강화대교~ 교동대교~ 망배단~ 대룡시장~ 석모대교~ 보문사~ 동막해수욕장 ~ 분오리돈대~ 정수사~ 양천향교역

●참가: 홍륜 조동배 정영준 장갑문 전인구 문상두(저녁)

교동대교를 건너 교동도로

포인트#1 북한이 바라다보이는 전망대(당시의 여건에 따라 애기봉으로 조정 검토)

왜가리가 한가하게 모내기가 끝낸 논에서 노닐고 있다.

포인트#2 제비집과 대룡시장

60년대의 시장골목 풍경이다.

강남제비가 물고온 씨앗에 달린 흥부네 박타기 시연

포인트#3 보문사
동서남해의 4대 해수관음성지 중의 하나.
(낙산사 보리암 향일암 보문사)

뒤로 '눈섭바위'가 보인다.

보문사에서 내려다본 해무가 약간 낀 바다풍경이 수묵화같다.

이 경치도 일품

포인트#4 여행의 재미는 좋은 맛집을 만나는 것이다. 산채에 밴댕이무침이 일품.

무엇보다 2층에서의 전망이 탁월

앞쪽으로는 바다, 뒷쪽은 해명산

포인트#5 동막해수욕장
모래사장, 갯벌 맨발놀이

갈매기도 벗삼아

포인트#6 분오리돈대
그리 높지않은데 전망이 무척 좋다.

분오리돈대에서 보는 동막해수욕장

오는 길에 보너스로 방문한 정수사 숲길

서울 양천향교역 부근의 맛집
용대리황태세상에서 저녁식사.
부근에 사는 문상두동문도 동참했고 식사후원은 홍륜회장이

수고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