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금)

김포 文殊山 정상으로 가는 산행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동참했다. 교통편이 복잡하고 쉽지 않은 산행이라 주선하는 입장에서도 많이 망설였겠지만 일단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왈가왈부가 없는게 동기회 활동의 특징이다. 그리고 가급적 젊을때 한군데라도 멀찌감치 가보는게 과제이기도 하다.

날씨의 부조

올해들어 매번 산행시마다 비가 왔는데 후반기 들어 좋은날을 만난다. 서울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데 괜찮으냐고 걱정이 되어 전화오는 가족이 있었는데 점차 개이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376m 문수산과 한남정맥

산경도를 보면 백두대간이 속리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져 한강유역과 남한강의 남쪽 분수령을 따라 낮은 야산으로 이어져 그 서북쪽 끝이 문수산이다.

문수산성

조선 숙종때인 1694년경 문수산성이 축조되었다. 총 6km 길이로

산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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