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금) 15시, 동작역8출구 국립현충원 입구 종합민원실에 동기회 여의도포럼 회원 3명이 만나 현충문 참배를 시작으로 작고 동기생 묘소, 봉안당까지 참배 후 구반포역 부근의 맛집에서 4명이 저녁식사

절기로 입춘인데 낮최고 기온이 영하2도로 찬바람에 눈까지 간간이 내리니 체감온도가 영하10도 정도는 되는 추운 날이다. 바람에 모자가 벗겨져 붙잡고 걸을 지경이다. 그래도 입춘이어서인지 찬 바람결 어딘가에 온기가 섞여 있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

춘분절기인데 매서운 찬바람에 瑞雪까지 가끔씩 휘날리면서 마치 올해의 운세를 잘 헤쳐나가 따스하고 희망찬 봄을 맞으라는 징조가 아닌가 하여 춥기는 해도 시종 기분이 좋았다.

후손에 조선의 왕 14분을 배출하고 대통령을 배출한 명당터에서 새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유능한 대통령이 당선되어 국민이 평안하고 국운이 융창하기를 축원하는 정성을 올렸다.

현충문 무명용사탑 참배

故 최형복, 전상일동기 묘역 참배

애국지사 묘역에서 내려다 본 전경

충혼당에 함께 모셔져 있는 작고 동기생들에게 제단에서 참배
(김종혁 노행환 이대걸 한광문)

박정희대통령 묘소 참배

2020년에 '자랑스러운 육사인'으로 선정된 故 정경화동기 참배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참배

1954년 국군묘지 선정당시 풍경과 1960년 전경

구반포역 부근 황조가 맛집에서 닭도리탕으로 새해 기운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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