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화) 오후, 렉스필드에서 고대icp 엔젤 올해의 첫번째 모임이 좋은 봄날씨 속에 15명의 원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지난해 11월에는 모임날 비가 내려 모두 골프장까지 갔다가 점심식사만 함께 하고 1팀만 용감하게 빗속에 운동을 한 후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그로부터 5개월만의 만남이지만 바로 어제 만난 듯 익숙하고 반갑다. 어느 양복 광고문구가 떠오른다.
''금방 입어도 오래 입은 것같고
10년을 입어도 새옷같다''고 했던가?
우리 엔젤이 바로 그런 기분이다.
남들도 다 그런가는 모르겠지만 여기 참여하시는 분들은 다 도인같은 풍모를 지닌 분들로 보인다.


명품 나홀로소나무

천상세계같은 그린

꿈결같은 길을 걸어...

로렐라이 언덕

내려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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