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갑자기 겨울이 온 듯 쌀쌀한 날씨가 며칠간 이어지다가 이제서야 제대로 전형적인 가을날씨답게 하늘은 코발트빛으로 높고 푸르고 단풍이 싱싱하게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이다. 무엇을 하기에도 좋은 날씨라 이런 날에 행사를 잡은 사람은 복이 많은 사람이 아닌가 싶다. 잔치에 날씨부조가 큰 부조가 아닐 수 없다.

이종헌후배의 1남1녀 중에 딸이 결혼식을 올리는 10월15일 토요일이다. 요즘 시대에 자녀들이 제때에 결혼하는 것도 부모의 복이라 어여쁜 딸을 시집보내는 아쉬움보다는 아마 흐뭇함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요즘은 며느리가 시가댁보다는 사위가 처가댁에 더 신경쓰는 시대라 아들 하나를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다.

황금같은 토요일 오후시간인데도 많은 하객들과 주요인사들이 축하차 참석했다. 특히나 친구들의 기념촬영에서 보니 신랑신부의 직장동료들이 가득히 촬영했고 2차로 친구들이 또한번 더 많이 참석하여 촬영을 하는 것을 보니 그들의 사회적인 관계를 짐작할 수 있었다.

신랑신부가 서로의 마음을 담아 작성하여 직접 낭독한 혼인서약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이어서 신부 부친이 하객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딸과 사위에게 덕담을 하고 축시를 낭송해 주기도 했다.

좋은 날, 좋은 곳에서 많은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출발한 새 가정이 계속 성장 발전하여 이웃과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 나가기를 축원합니다.


하객접견에 분주

사회자가 깔끔하게 행사진행

양가혼주가 입장하여

신랑신부의 앞날을 밝혀주는 점촉을 한다.

상호인사와 하객께 인사

신랑이 씩씩하게 입장

신랑입장 동영상

신부가 아빠의 손을 잡고 입장

신부입장 동영상

상호 공경하며 살겠습니다 -맞절

혼인서약은 신랑신부가 직접 작성한 내용을 낭독

혼인서약 동영상

신부부친의 덕담과 축시

동영상


축가 1 - 신랑측 동생

축가 2 - 신부 친구들

신부 부모님께 인사

신랑 부모님께 인사

하객께 감사인사

밝은 미래를 향해 행진!

동영상

양가혼주

가족들

신랑댁

신부댁

직장동료

친구들

부케던지기

동영상

하객께 감사인사

민의원도 끝까지 함께

아들 딸 많이 낳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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