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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28(토) 15시,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제3회 호국애국 시수필화 특별전시회 개막식 행사 후 거북선홀 전시장 관람, 전시회는 7월 26일까지

문학을 통한 안보의식 고양

육사출신으로 시와 수필을 쓰는 시인, 작가 선후배들이 2018년에 화랑대문인회를 창립하여 '나라사랑 군사랑 문학사랑'을 슬로건으로 하여 문학을 통한 안보의식 고양에 노력하고 있다. 13기 정영휘장군이 초대회장으로 활동하셨고 지금은 21기 이석복장군이 회장을 맡고 계신다. 육사출신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군을 사랑하는 문인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동기생 3명 동참

우리 27기 동기회에서 대표적으로 동기회 활동사항들을 홈페이지나 카톡방 등 SNS에 글로 써서 올리고 있는 3인이 있는데 3명 모두 자전거 멤버이고 고교 동문이기도 하다. 고교선배이신 이석복장군이 우리 친구들의 활약상을 듣고 문인회에 가입토록 권유하셨다. 시인이나 작가로 등단된 바도 없이 그저 일상적 활동을 쓰는 수준이라고 사양했지만 그렇게 꾸준히 계속 글을 쓰고있는 이들도 드물다고 하여 작품도 없이 일단 가입을 했다.

마침 6.25전쟁 75주년 기념으로 전쟁기념관에서 호국애국전시회 준비를 하는 시기여서 시나 수필을 제출할 여건이 되어 김명수동기는 이전에 적었던 詩를  다듬어 한글과 영어번역까지 해서 제출했다. 나는 6.25전적지 답사기를 준비했는데 내년 전시회가 있으면 출품해볼까 한다

6월 28일에 개막식을 하고 한달간 전시회가 이어진다. 전쟁기념관 백승주이사장이 축사에서 언급하는 바에 의하면 전쟁기념관 방문객이 작년보다 올해 무척 늘어나 올해는 200만명 이상이 예상되고 특히 외국인 관람객이 많은 여건이란다. 이석복회장의 착안으로 올해 전시하는 詩와 수필은 한글과 함께 영문으로 번역한 버젼을 전시함으로써 글로벌화한 전시회가 되고 있다.

전시 중에 첫번 주말 당번을 맡은 날 마침 미국인 예비역 준위 부부가 두딸과 여행 중에 전시장을 방문하여 한참동안 여러 작품설명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두번째 주말 당번날에는 관람객이 많아 설명기회도 많았다. 덴마크, 캐나다와 동두천 Camp Casey에 근무하는 미군들도 많이 와서 이것저것 설명했다.
전쟁기념관 주중 방문객이 1만여명, 주말에는 2만여명이 된다고 한다.

6.25 전후 애창가요 20선

6.25 이후에 많이 불렀던 가요들 중에 20곡을 골라 전시에 추가했다. 즐겨 부르던 '전선야곡, 굳세어라 금순아' 등 악보없이 가사를 보면 그대로 그대로 詩가 된다.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내리는 이슬도차가운데
단잠을못이루고 돌아눕는귓가에
장부의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떠놓고서이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 쓸어안고 싶었소'

가요는 가요로서의 값어치가 있지만 가요를 詩의 경지로, 문학으로 격상시킨 계기가 된 변화라고 할 것이다.

SNS의 위력과 편의성

軍에 인트라넷이 깔리고 책상위에 PC가 올라오기 시작한 초기, 1992년 2군사령부 건설과장 시절부터 자유게시판에 좋은 글을 거의 매일 써서 올렸다. 1992년초, 팔공산 성전암 암자에서 수련하고 공부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세상사 어떤 주제라도 막힘이 없었고 글을 쓰면 저절로 술술 풀려 나왔다. 내가 쓰는게 아니었고 다만 내 손을 통해 쓰는 것이라는 느낌이었다. 제각각이었던 낱낱의 세상일들이 한줄로 꿰어져 통으로 하나가 되는 느낌이랄까? 어떤 주제에도 관통하는 중심이 잡혀 있으니 단지 표현방법의 부족함은 있어도 글이 편안했다. 사람들의 생각을 깊게 이끌어가니 공감도 많았다. 부족함은 나의 탓이고 내 경지가 깊지 못함이니 나이가 들어도 수행은 계속되었다.

詩나 문학과는 전혀 인연없이 다만 내 삶이 세상에 어떤 도움이 되고 기여가 될까 하는 역할로 활동해 온 것이다. 지금도 매주 2,3건의 글을 써서 Facebook, 밴드, 카톡방, 카페 등 20,30개소에 게재하고 있다. 예전에는 내가 쓴 글을 누가 읽어준다는 걸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는 SNS로 쌍방소통이 되는 세상이 되었으니 신통하고 고맙기 이를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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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2층 거북선홀 전시장에 진열된 시 수필화 전시물을 미리 돌아보고

이병형홀에서 화랑대문인회 장순휘사무총장 사회로 개막식

화랑대문인회 이석복회장 환영인사

내빈 소개
한일우호국민회의 김홍규회장

문화안보연구원장 송영근장군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이사장

대불총대표 정두규제독

시마을문학회 회장

축사 유용원국회의원

유용원국회의원에게 고문 위촉패 전달

전쟁기념관 백승주관장 축사

전체 기념촬영

축하화환 및 축전

시 낭독


축하공연으로 32기 이민수박사의 그리운금강산

화랑대문인회 회원들의 개별적 인사

시마을문학회 회원들의 인사.
이분들은 전문가같다.

참석한 27기 동기생들

회장단

전시회장에서

김명수동기가 전시작품
'사이렌을 들으며' 내용 설명

21기 선배님들이 이석복회장의 수필작품 앞에서

인천대교 => '인천맥아더대교'로 명명하자!

삼각지 대구탕 원조식당에서 송영근동기 후원 저녁식사


7월 6일 토요일 오후 외국인 관람객에게 작품설명

7월12일(토) 당번근무시에 관람객이 많다.

덴마크

동두천 미군

강재구소령에 대한 설명을 하고 사관생도 신조를 말하였다. 그런 정신으로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데 땀흘리고 희생된 수많은 군인 선배들 덕분에 전쟁없이 우리는 평화를 구가하고 있노라고 설명하니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듣고 있다. 말하는 내가 오히려 감동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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