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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20(금) 춘분
07시 아침식사
08:20 다까야마(高山)로 출발

여행의 하이라이트 코스이다. 한라산보다 훨씬 높고 정상에 눈이 쌓인 2156m 고지대로 로프웨이로 올라가 주변 3000m가 넘는 설산을 조망하는 일정이다.

오전에 다카야마 진야와
작은 교토로 불리는 후루이마치나미 옛거리를 여기저기 돌아보며 워밍업을 한 후 품격있는 히다규정식 점심식사를 했다.

이어서 기다리던 신호타카 로프웨이로 갔다. 멀리서부터 높은산 정상의 하얀 설산이 빛나게 보이면서 점차 가까워진다. 아래는 영상 14°로 푸근한데 윗쪽은 0°란다. 올려다 보이는 가까운 설산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봉우리같은 느낌이다.

여기만 해도 이번 여행은 충분하지 싶다. 날씨까지 좋고 바람이 없어 눈쌓인 정상인데도 상쾌하기 이를데 없다.
오래전에 몽블랑에 가서 안개구름으로 전경을 못보았고 황산에 가서도 우의입고 아이젠 신고 앞사람만 조심조심 따라갔더니 이제서야 시원한 맛을 여기서 맛보게 되니 감격스럽다. 화두선의 '율극공'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한동안 허공과 먼산의 설경에 푹 빠져 시공이 찰라에 녹아들고 곧 영원인듯, 나까지도 사라지는 '一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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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비마다 마주했던 은산철벽(銀山鐵壁)
삼키지도 뱉지도 못하던 율극공(栗棘蓬)의 세월
스물두 해 도반들과 묵묵히 걸어온 이 길

신호타카 설산 머리에 올라 큰 숨 들이키니
철벽은 눈 녹듯 사라지고 허공만 남았구나

무거운 짐 내려놓고 다카야마 따스한 온천에 몸을 녹이니
이것이 바로 선(禪)이요, 이것이 바로 락(樂)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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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도로의 주변 마을들이 평화로워 보인다. 지진 태풍은 언제나 운명처럼 그들의 삶이다.

작은 교토

소나무를 아래에서 받치지 않고 위에서 매달아 보호한다.

에도시대의 대관소
열심히 설명하는 해설사

에도시대의 관청이었던 곳(진야)
작은 교토로 불리는 후루이마치나미 거리를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여러가지 사케 試飮도

점심은 히다규정식으로
(일본 3대 명품 소고기)

5대도시 평균집값 11억원.
당까세대가 가장 부자 1943~ 45년생, 전후복구 산업화, 연금도 있고

일본인이 영국을 좋아하고 흉내를 낸다.
차량 운전석, 좌측통행, 교회결혼, 학생복장 등

기후현 다까야마
옛시가지
옛직할지

다까야마 영주가 성을 쌓고
교토를 모방하여 만든 작은 교토
6대에서 이전한 이후에 직할지로 바뀜

신호타카 로프웨이
로프웨이는 두 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총 길이는 약 3.2km,
해발 2,156m 높이까지 올라간다.
제1 로프웨이 (신호타카 온센역 ~ 나베다이라 고원역): 일반적인 단층 곤돌라로 약 4분간 운행.
제2 로프웨이 (시라카바다이라역~  니시호타카구치역): 신호타카의 상징인 2층 곤돌라. 약 7분 동안 사방이 탁 트인 시야로 북알프스의 고봉들을 감상할 수 있다. 2020년에 최신형으로 교체되었다.

안쪽에 정원이 있다.

고목 삼나무

산수유가 피었네.

옛 거리

여러가지 사케 試飮

명품 히다규정식

관광객을 위한 깔끔한 준비

멀리 설산이 보인다.

로프웨이탑승 줄서기

1단에서 2단으로

2단 도착

우체통이 있다.
천상으로 보내는 편지인가보다...

2,156m 전망대에서

정상에서 카페 서비스

내려오는 길

자작나무 군락지

1단으로

노출온천수가 개울로 쏟아져 나온다.

일본지도로 위치설명

저녁식사

김호회장 축배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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