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6.6.3(수) 10:30, 8호선 동구릉역

6.3지방선거 투표를 일찍 마치고 향우 일칠연합회 회원과 가족들의 봄나들이.
동구릉 여러곳을 돌아보고 역부근 맛집 점심식사에는 직접 참석한 인원까지 총 38명이 동참.

봄야유회 장소로 지하철편으로 갈 수 있는 여러 곳을 물색하여 그 가운데 접근성이 좋고 색다른 스토리가 있으며 여름 더위에 그늘이 괜찮고 먹거리도 좋은 장소로 동구릉을 잡았다. 예전에는 멀기도 하고 교통이 불편했는데 지하철  8호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동구릉역이 생겨 접근성이 좋아졌다.

작년 5월 비오는 날에 일부 회원들이 방문한 적이 있어 낯설지는 않다.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뙤약볕이 내려쬐어 야외 걷기에 불편하기는 해도 계속 숲길로 이어지는 그늘이고
길도 널찍하여 관람하기에 크게 불편함이 없다.

해설사를 별도로 예약하지 않아 자체 설명과 안내로 진행했다.

매표소입구 그늘에서 개략적인 전체설명을 하고 오늘의 목적지는 태조이성계의 '건원릉'과 '神의 정원'이라고 하는 선조의 목릉, 두곳을 중점적으로 돌아보는 것으로 했다.

동구릉에는 조선 왕조 27명의 王가운데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가 안장되어 있다. 조선의 왕릉 42기 중에 2기(이성계의 첫부인 신의왕후와 정종)는 북한 개성에 있는데, 북한에 있는 2기를 제외한 40기가 2009년 6월27일에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권역이 너무 넓어서 9개소를 다 돌아보기가 쉽지 않지만 몇군데는 특징적으로 가봐야할 곳들이다.
1)매표소 바로 안쪽에 있는 재실 앞에서 설명
2)첫번째 효명세자(문조) 수릉 옆을 지나 계속 위로
3)5대 문종의 현릉 옆을 지나 더 위로
4)마지막 맨 안쪽에 태조이성계의 건원릉
5)바깥으로 나와 오른쪽에 '神의 정원'이라고 하는 선조의 목릉

왕릉지역이라 경건하게 돌아보고 태조 이성계 제단에서는 단체참배도 했다. 600년 조선시대에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나라를 이끌어오신 역대 왕들께 후손으로서 그 역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땀을 흘리면서 돌아보았다.

동구릉역 부근 점심식사 장소에는 식당으로 직접 온 회원들과 현직 면회장 4명도 특별히 참석했다. 역대 군회장과 면회장을 역임하신 분들이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향우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하는 모임이다. 현직과의 유대가 직접적으로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니 선후배간 서로가 흐뭇하다. 지금의 현직도 머지 않아 물러나는 때가 오니 계속 뒤를 이어가게 된다.

청명한 날씨에 역사문화 답사를 겸한 야외나들이가 매우 유익했고 맛집 식사도 푸짐하고 만족스러웠다. 재경 향우회장이 일칠연합회 회장도 겸하고 있어 양쪽의 유대가 더 원활하게 되고 있다.
,

널찍한 숲길로 계속 이동

소나무 숲길

맨 안쪽에 위치한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

태종은 태조의 유언에 따라 아버지 고향인 함흥지역의 흙과 억새를 가져와 덮었다고 한다. 건원릉 아래쪽에 억새밭이 있다. 매년 한식날에 이 억새를 옮겨 심는다.

그늘에서,
햇살 아래에서

참배를 하고,

오른쪽으로 선조와 두 왕후의 목릉으로(神의 정원)

하산

쉬엄쉬엄

동구릉역 부근의 맛집, 정육식당

박외희회장 환영인사

현직 면회장 4명이 동참하여 인사

박외희회장이 축하선물 전달

최고 연장자 이동수회장에게 선물

개인별로 인사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