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월) 2일차 오전, 점심식사

유성온천의 원탕으로 온천수가 최고인 계룡스파텔에서 온천욕 후 부근의 청주해장국 식당에서 아침식사.

어떤 손님이 아침부터 음주가 과했는지 횡설수설 큰소리를 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짜증을 내지 않는다면 수행도가 있다 할 것이다. 화내는 마음이 아닌 '측은지심'을 낸다면 오히려 복짓는 길이 될 수도 있겠지.

공산성

입구에서 기념촬영만 하고 가려 했는데 바람이 신선 상쾌하고 시계가 너무 좋아 그냥 갈 수가 없다. 가까운 전망대까지만 갈까 했는데 금강(백마강)을 내려다 보는 경관이 너무 좋아 오기를 잘했다 싶다.

영전초등 친구들

팰구나무(팽나무)

공산성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한 무령왕릉

공주시 오인숙 문화해설사가 인기다

무령왕릉 모형전시관이 공사중이라 실제 왕릉 견학

고구려 신라 백제 여러 왕릉으로 추정되는 릉 중에서 유일하게 왕릉의 주인이 밝혀진 곳은 오직 여기 무령왕릉 밖에 없다고 한다.

왕릉을 지키는 상상속의 동물 '진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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