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월) 아침, 남수원에서 공병전우회 골프 5팀

3월 하순 이른 봄, 진달래 피는 처인에서 시작된 올해의 공우골프가 4월의 철쭉 만발한 태릉을 거쳐 무르익는 봄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우리는 계절의 여왕이라는 아름다운 5월에 있다.

일일이 읊지 않아도 보고 들리고 느껴지는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詩이고 수필이다. 멀리 보이는 산자락의 수묵화같은 풍경이나 가까이 천경자의 그림꽃보다 더 실감나는 꽃들이 즐비하다.

무엇이 부족한가? 각자 있는 그대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세상이다. 다만 사람마다 내다보는 창이 조금씩 다를 뿐...


여러번으로 나눠 찍은 사진들을 합동 편집하여 1장 대표사진으로

백두 1조

백두 2조를 중심으로 이모저모

잔디위에는 빨간 바지가 돋보여

까치 부부가 들고양이를 자기 권역으로부터 쫓아낸다. 아마 새끼들을 보호하려나 보다.

마지막홀에서 버디!

81세 이성규선배님의 플레이를 묵묵히 뒷받침해주는 고마운 캐디

팀별 점심식사
-최근의 사)국방시설연구협회 연구용역사업 2건 수주 실적
-공우회 미가입회원에게 공우회보 배포
-얼마 전에 97세로 별세하신 경부고속도로 건설의 신화, 故 운영호장군님 소식 전파

결산서

※다음달 월례회는 6.25 동여주 예정

멋진 클럽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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