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찍은 사진들을 한번에 모아


7.6(화) 아침, 동여주cc에서 7팀

전반기를 마감하는 마지막 모임이다.

매월마다의 월례회에 부킹과 기상여건이 관심사이다. 부킹은 사람의 노력으로 조정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기상여건은 우리의 영역이 아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번, 2번 조건이 잘 맞아들어가 대열골프회는 이제까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여름의 장마와 폭염이 문제인데 이번에도 이 기간에 남녘 곳곳에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전해져 오는데 동여주의 아침 그 시간대에는 좋은 날씨로 민회장의 날씨매직이 이번에도 통하여 무척 고마웠다. 회원들과 민회장의 홍복이 아닐 수 없다.

코로나로 인해 1년반 정도 동기회 월례회와 작년의 연말총회도 개최하지 못하다 보니 그래도 동기생과 가족들까지 가장 많이 모이는 기회가 골프모임이다. 저절로 동기회 월례회 정도의 친교와 정보교류 모임이 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특히 올해는 졸업 50주년을 맞는 해로서 모교의 Homecoming 행사가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회장단에서 정성을 들이고 있는 '대열반세기 우리들이야기'에 많은 동기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위기라 그 동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이런 off-line의 대면 친교가 필수적이라 할 것이다.

우리보다 10년 이상의 선배들 기수에서 80대 중반이 넘은 연세에도 아직 활동을 잘 하고 계신걸 보면 우리의 10년 후는 그 선배님들보다 더 활동적이지 않겠나 기대하면서 각자 건강관리 잘 해서 아름다운 장년이 이어지게 해야 할 것이다. 동기회의 여러 동회회나 지역포럼 활동이 그 여건에 크게 기여되지 않겠나 싶다.

▷Mountain코스 : 4개 팀
08:00 권안도 이여숙 김기환
남복경
08:07 강신득 권혁모 김근식
황종구
08:14 김제형 김종문 민병노
이광길
08:21 문두식 이동남 임창희
황의봉

▷Lake 코스 : 3개 팀 12명(동기생 8명, 가족 4명)
08:00 김영옥 송성희 송정배
심차회
08:07 김국남 김용석 박상영
이종은
08:14 김석휘 신형화 이종정
전인구

Lake 1조

Lake 2조, 3조

2조 티샷

3조 티샷

마운틴 티박스는 고양이가 주인이다.

능소화가 곳곳에 활짝

운치있게 이동하는 오솔길

해저드 건너로

티샷 동영상

마지막홀에서 버디같은 파

덕화여주쌀밥집 식당에서

마운틴 2조

태릉으로 간 대열회장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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