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목) 오후, 남수원에서 합우골프회 3팀

봄바람

봄이 오기 전에는 대지가 흔들리며 새싹이 트려고 몸부림을 친다. 그게 바람이고 늦추위와 날씨의 변덕이다. 곧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전조현상이라 할 것이다. 변화가 일어나려면 언제나 겪고 지나야 할 과정이 있다. 견뎌내야 한다. 마치 새벽이 밝기 전에 기온이 내려가고 어둠이 짙어지듯이 자연은 그렇게 제 가는 길을 가고 있다. 내가 관여하지 않아도 우주의 큰 틀(大機)은 스스로 大用하고 있는 것이다.(大機大用)

우리 모임은 비교적 그 큰 틀의 흐름에 잘 순응하며 자연스럽게 굴러 가는 것같다. 누구나 그렇게 되고 싶지만 또 아무나 그리 되는 것도 아니다. 우선 날씨의 부조가 크고 경쟁율이 높은 가운데서도 부킹이 잘 관리되고 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의 天地人 3요소가 잘 조화되는 결과가 아닌가 싶다.

한라 1조

한라 2조

그늘집 간식타임

백두 티박스 언덕에 오르니 차가운 북풍이 거세다.

2조

따끈한 커피로 추위를 녹이고

기러기가 줄지어 날아간다.

율곡면 영전초등 동기친구들

송산한정식에서 저녁식사

재경합천중 회장이며 前 부장판사인 하광룡회원이 처음 참가하여 저녁식사 후원.
직접 취입한 가요를 함께 감상...

김용균의원의 대선전망 소개

1)나라가 공산, 사회주의화 되어서는 안되겠다.
2)무너진 법치를 되살려야겠다.
3)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외교적 위상을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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