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전우회 호국보훈의 달에 병과의 전통을 이어 체력단련 단합행사

6.16(목) 오후, 동여주cc에서 공병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27명이 모여 단합행사

공병전우회 월례 체력단련 모임날이다. 이전달까지는 부킹티가 부족하여 다수인원이 참가하지 못했는데 비교적 부킹여건이 나은 동여주에서 기본 할당티에 개인부킹까지 추가하여 모처럼만에 7팀이 모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의 날씨로 보면 이런 복이 또 있을까 싶게 안성맞춤이 되었다. 전날은 비가 쏟아졌고 이날 새벽과 오전까지도 오락가락 하더니 우리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기라도 한듯 구름만 낀 날씨가 된다. 예보로는 여주지역에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비칠거라 했는데 오후내내 짙은 구름이 계속 햇살을 가려주고 간간이 가느다란 바람도 불어주고 있다. 잔치에 날씨가 큰 부조인데 공병전우회 회장이하 회원들의 홍복이 아닌가 싶다.

수년전까지만 해도 공우골프회에 평일 젊은 회원들이 직장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하고 부득이 원로회원 위주로 운영되어 왔는데 근래들어 젊은 회원들의 공우회 가입이 늘어나면서 여기 모임 참가도 직장에서 협조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어서인지 참가분위기가 획기적으로 달라졌다.

공병전우회의 전통은 알게 모르게 곳곳에서 이렇게 유지되고 이어지게 되나보다.

이동시에는 빗방울이 떨어졌는데 도착하니 구름만 잔뜩 덮혀 운동하기에 최적의 날씨이다.

우연히 만난 공병선배 육25기 김무광장군님

출발전 단체 기념촬영

팀편성 - 7팀
(할당티 3)
11:47 마운틴 : 문철, 이영식, 이창원, 정지성
11:54 마운틴 : 조정식, 장봉석, 김정환, 김영섭
12:01 마운틴 : 김경일, 조원화, 이상돈, 윤용현

(개별예약 4)
11:47 레이크: 권점영, 전영선, 안형찬, 홍용의
11:54 레이크: 정주교, 이태희, 김용규, 임상철
12:01레이크 : 구자옥, 최종문, 정명조
12:08 레이크 : 한봉희, 한교출, 전인구, 김영만

레이크 4조 중심 이모저모 풍경

장타 동영상

여기도 장타

연못 건너로

오솔길을 지나면서

레이크 2조

레이크 4조 스코어카드

클럽하우스에서 이른 저녁식사

정주교회장

연장자 메달리스트에게 김용규회원이 제공한 선물증정

처음 참가한 회원과 부킹회원에게 감사선물

자기소개 인사

<3가지 의견>
●최근에 새로 가입되는 다양한 회원들을 보면서 이제는 우리 공우회가 마치 미합중국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나라 어떤 민족이라도 미국인이 되면 세계 최고 선진국 국민으로 흡수되어 United되듯이 공우회에도 육해공해병대와 타병과, 계급적으로 다양해도 다 공우회로 United되고 녹아들어 하나가 되듯 합니다. 새로 가입한 회원들을 환영하는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단법인 국방시설연구협회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앞으로 남북한 통일공존기 10여년간 역할, 통일시대의 역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 대비!
●월례회로 모이는 공우골프멤버들이 공우회의 실질적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갖기 바람

김영섭총무의 마무리 멘트

아름다운 초여름

월례회 예정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