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77주년, 건국74주년 기념일인 8월15일

세계에서 가장 평온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인데 지금 때아닌 체제전쟁이 진행중에 있다.

지난 정권에서 곳곳에 장기집권을 위해 법적으로 대못을 숱하게 박아놓아 이를 제거하기가 그리 쉽지 않아 정권이 바뀌었어도 그 변화가 금방 느껴지지 않고 또 있다고 하더라도 언론이 보도해 주지 않고 오히려 폄하하기에 여념이 없다.

좌파의 대규모 반정부 준동은 언제든 행동대원과 예산이 있어 명령만 내리면 움직일 태세다.

자유우파는 자유분방하여 일사분란한 모습이 없다. 단점이면서 장점이기도 하다. 자발적이기 때문에 힘은 있고 열정이 있지만 대다수 어르신들이다.

뙤약볕 아닌 여름날 오후시간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몇번이고 하늘에 감사의 절을 했다.

애국단체총연합회 집회도 하면서 예비역단체를 중심으로 고교연합과 일부 준비된 단체들의 시가행진도 함께 진행되었다.
'자유통일 주사파척결 천만인 국민대회'에는 모두가 한뜻이 되었다.

광화문행사 현장에 동참하지 못한 수많은 국민들과 동지들도 역시 같은 뜻으로 애를 쓰고 있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현장에 동참하는 것과는 떡을 먹어보는 것과 그림의 떡을 바라보는 것만큼의 차이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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