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원광사 방콕 파타야 성지순례 2024.3.25(월)~ 3.30(토)
●1일차: 3.25(월) 출발
15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집결 30명 일행 (마하연여행사)
17:30 49게이트 집결
18시 탑승(아시아나 OZ741)
18:30 이륙
(방콕까지 3670km)
기내식 저녁식사 (비빔밥/파스타)
5시간반 만에
24:00(현지시간 22:00) 방콕 수완나풍공항에 도착
기온 31도, 흐림
현지가이드 김성환 미팅(부산출신)
호텔로 이동, 숙박 (그랜드포윙 호텔)
국방부원광사 주관으로 예불연이 동참하는 해외 성지순례 여행이다. 원광사주지 원경 박종현법사 인솔로 30명 일행이 4박6일간 태국의 수도 방콕과 남쪽 휴양지 파타야지역을 간다.
태국은 일찍이 아시아의 선진국으로 1950년 6.25 한국전쟁에 6300여명이 UN군으로 참전하여 130여명이 전사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나라이다. 우리가 1986년에야 아시안게임을 개최한바 있지만 태국은 이미 1966년에 개최했고 이후 1970, 1978, 1998년 등 가장 많이 개최할 만큼의 국력을 가졌다. 지금은 국민소득면에서 우리의 1/5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동남아에서는 말레이시아 다음으로 잘사는 나라이다. 세계에 몇 안되는 왕국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국민소득이 높지는 않지만 먹거리가 부족하지 않아 국민들이 기본적으로 먹고사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는 행복도가 높은 나라이다.
왕족과 귀족 30%정도가 국가의 70% 자산을 가지고 있어 아주 잘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만 있고 중간층은 거의 없다. 태국 국민은 외국으로부터의 지배를 받지 않았다는 자부심이 크다. 또한 세계적인 추세가 왕정이 아닌 공화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오히려 국왕제도에 대한 자부심도 크다고 한다.
대한민국이 어러웠던 시절에 큰 도움을 주었던 태국이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을 보는 마음이 어떨까? 한국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성장발전한 케이스라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왜 유독히 자원도 없는 우리나라가 이처럼 될 수 있었을까? 미국쪽으로 줄을 잘 선 덕분이라고도 하지만 그렇게 줄을 섰던 필리핀은 우리처럼 되지 않았다. 첫째는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한 덕분이고 둘째는 국가지도자 복이 많았던 덕분이며 거기에 근면하고 교육 잘받은 국민들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김성환가이드가 자신있게 말한다. 세게에서 대한민국 보다 잘사는 나라는 노르웨이, 미국, 영국, 프랑스 네나라밖에 없다고... 못하는게 없고 안되는게 없는 나라이다. 다만 국민들이 그 수준에 맞게 의식이 고급화되면 좋겠다. 앞으로의 미래는 더 희망적이라 할 것이니 나라의 수준에 맞는 처신을 하고 살아가도록 구성원 각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2일차: 3.26 (화)
방콕시내 관광
-왕궁 0830 오픈하지마자 관람시작
-에메랄드사원
-짜오프라야강 배타고 수상가옥, 물고기 먹이주기
-1130~: 점심식사(사보이식당) 후 파타야로 2시간 이동
파타야에서
-1430~ 태국전통맛사지 2시간
-17시: 알카이자쇼 (트렌스젠더)
-저녁식사:
-숙소: 그랑데 센터포인트 파타야호텔 (터미날21, 야시장 인근)
20여년 전에 방콕, 파타야로 와본 적이 있고 작년에 방콕을 거쳐 라오스로 다녀갔다.
태국여성은:
-파마가 없다.
-화장을 거의 않는다.
-구두안신고 맨발이다.
과거 태국이 6.25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을 지켜주었고
전후에 안량미를 지원해 주었다.
박정희대통령이 태국을 방문했고
태국의 안량미를 개량한 통일벼로 식량난을 해결했다.
방콕은
800만~ 1000만 인구
남쪽 파타야는 휴양의 도시
현지 인사말
-싸와디카
-쑤웨이
(팁은 100바트, 4000원, 또는 3$)
배우 모델 임상효씨의 사연: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은 분이다.
영화 '외출'에서 배용준의 상대역 (배용준 손예진 임상효 출연)
이후에 프랑스 유학중 홍진경과 함께 클럽에서 우연히 태국에서 유학온 청년 동급생을 만남. 재학중에 친구로 교류, 학업수료 후 귀국하려는데 태국 들렀다 가자고 하여 공항도착하여 그의 신분에 깜짝 놀라게 됨.
태국왕족이며 재벌의 아들이었던 것.
섬의 호텔을 비우고 프로포즈.
왕실자녀는 평민과 결혼이 제한되어 있으나 당시 대장금드라마 유행시기에 임상효씨가 잡채요리를 시아버지께 대접. 이에 만족, 며느리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됨.
세아이 엄마로 방콕근교에 잘 살고 있다.
파타야에서 3일간 숙박호텔이 그 재벌회사 소유이고 남편은 장관 재직
파타야는 바다, 골프, 휴양지로서
해진 후 야경이 불야성을 이룬다.
성전환자(트렌스젠더)가 많다.
"다시보자 여자, 확인하자 여자"
●태국 국기는 3色
-아래위에 빨강은 국민,
-기 안쪽에 흰색은 불교,
-가운데의 남색은 왕실
왕실의 상징깃발은 노랑색
왕비는 보라색
국왕은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는 인식
지금의 국왕은 2017년에 등극
(부친은 70년간 국왕으로 재직)
부인 3~ 40명
지폐인물에 父子
국왕이라는 특별문화가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
태국여성의 극한직업
1) 골프장캐디
2) 맛사지
태국총리 월급 12만바트인데
한국에 가서 농촌일하면 6~7만바트(250만원) 번다. 한국 가려고 무척 노력하고 있다.
인천대교건너 공항으로 가는데 비가 계속 내린다.
출발 3시간 전인 15시에 공항집결
18시30분에 이륙, 아시아나 기내식으로 비빔밥이나 파스타
아기를 안고 가는 어느 서양인 부부
24시경 방콕공항에 도착
공항규모는 큰데 이동거리가 무척 멀다. 우리 인천공항처럼 動線설계가 잘되어 있는 편리한 공항이 세계에 없다.
짐찾는 곳에서 무척 기다린다.
짐을 찾아 싣고 현지가이드 김성환씨 안내설명으로 호텔 숙박
2일차 아침에 왕궁관람이 시작되는 0830에 왕궁도착, 관람시작
관람객이 인산인해로 많다.
왕궁 에머랄드사원의 국보 불상
전체 기념촬영
왕궁을 나서면서
짜오프라야강에서 작은 배를 타고 1시간여 왕복하면서 수상가옥을 보고
물고기 먹이도 주고
점심식사
2시간 타국전통맛사지 후 망고쥬스 배달온 소녀
알카이자쇼 공연 입장
저녁식사
박대섭 예불연회장 축배
호텔부근 야시장 돌아보기
한국약국과 경복궁 음식점
숙소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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