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27(토)~ 28(일)
●토요일 11시 ~ 17시:
36차 총동창회 총회 및 체육대회, 기별 노래자랑
16기 졸업생부터 48기 졸업생까지 500여명의 선후배들이 모교 영전초등 운동장에 모인 것같다.
매년 참가하다보니 우리 친구 기수들 자리가 점차 본부석으로 가까워졌는데 올해는 아예 본부석 전체의 차지가 되어버렸다. 1년 선배 한두명이 다녀가고 아예 대선배는 보이지 않는다. 우리 20여명이 그 자리를 채웠다. 세월은 그렇게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서울에서는 새벽5시경부터 서둘러 나서서 오산역에서 07시에 5명이 만나 출발했는데 쉬엄쉬엄 5시간 걸려 12시경에 모교 영전초등 운동장에 도착했다. 부산, 울산, 대구, 합천 등 친구들 22명이 모였다. 거의 다 모인 셈이다. 70대 후반으로 접어든 나이인데도 아직은 잘놀고 생생하다.
체육대회에는 제기차기에만 동참하고 기별로 진행되는 노래자랑에는 제일 선배기수로 첫출연이 되어 모두가 함께 나가 즐겼다. 전문 진행자가 짜임새있게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간다. 경품추첨에도 여러 친구들이 당첨되었다.
화창한 봄날씨에 펼쳐진 멋진 한바탕 잔치마당이었다.
●토요일 저녁~ 일요일:
기별 모임
저녁에 숙소에서 회의
아침산책으로 연호사, 함벽루, 일해공원 등 산책
아침식사 후 용주 황계폭포, 가회 천불천탑 돌아보기
합천읍에서 점심식사 후
13시경 해산 (합천장날 나물구입)
후배 기수들의 풍선터뜨리기 계주
17회 친구들
제기차기
이수찬 4개
이차상 안정적으로 11개, 2등
안병흠 2개
기별 노래자랑에 첫번째로 제일 선배기수인 17회에서 정인한회장이 '보약같은 친구' 열창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에 17회 친구들 연이어 당첨
농협중앙회 회장으로 당선된 자랑스러운 강호동후배가 대형TV를 경품으로 협찬하고 직접 추첨
경품추첨 또 당첨
종합우승 1,2,3등 시상
마지막 경품추첨으로 대형TV
어느 후배기수
9년전에 우리도 저랬나?
17회 친구들은 남정교부근 연호장에 숙소를 잡고 1층 황태식당에서 저녁식사
저녁풍경
이수덕친구의 兄, 수희형님이 현판을 쓴 大倻城 관문
서쪽 남정교방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호사의 연등이 많이 장엄되어 있다.
연호장 숙소
저녁에 한방에 모여서 회의
정인한회장 인사
부족한 기금 현장 모금
황강변 아침산책
찬란한 해가 안개사이로 뜬다.
함벽루에서 남정교 방향
저 찬란한 햇살을 향해
함벽루의 낙숫물은 황강에 떨어진다.
우암 송시열선생의 글 '함벽루'
연호사
천수경 독송
정구업진언
수리수리마하수리 수수리사바하...
아침식사
연호장
20여분 거리의 용주 황계폭포
가회 천불천탑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비탈길을 걸어서 300여m 이동
일주문이나 법당이 없고 야산에 돌탑이 계속 이어진다.
합성 편집
계속 올라간다.
소원성지 순례코스
소원지에 소원을 써서 매달아 두었다.
저 많은 소원들을 관세음보살이 다 보고 다 듣고 계신다.
용바위와 관음보살 입상
땅에서 솟아나 있는 '용머리'
합천읍 약천메기탕 식당에서 점심식사
정인한회장 인사
버섯선물셋트후원 정경숙 감사
거제맛김 정인한회장 후원
가을여행때 건강하게 만나요!
연호장 숙소에서 짐을 챙겨 각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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