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역대 공병부장 초청 및 한미공병인 전문가 토의

'24.5.1(수) 평택지역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역대 공병부장 초청 및 한미공병인 전문가 단합행사

한미연합사령부가 평택지역으로 이전해 간 이후로는 처음의 부대방문으로 역대 공병부장 초청행사이다. 연합사가 서울지역에 있을 때에는 공병전우회가 수차례 방문한 적이 있지만 평택지역으로는 처음이고 또 역대 공병부장 초청행사도 이전에는 없었던 것같다.

주한미군의 공병관련 대표자들이 다 모여 연합공병 전문가 토의를 겸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은 모임이다.

두어달 전부터 계획하여 날자를 잡았다가 부대의 훈련여건으로 연기되어 오다가 5월1일에 일정이 확정되어 시행하게 되었다.

1997년, 장군진급 첫번째 보직이 한미연합사여서 진급 의장행사를 유엔사의장대의 사열을 받기도 했다. 한미간 문화적 공감대와 친분을 유지하면서 업무내외적으로 신나게 즐겁게 지냈던 시절이었는데 어느새 27년 전의 일이다.

여의도면적의 5배 정도되는 444만평 부지에 용산에 위치했던 부대와 의정부, 동두천 등 여러 곳에 있던 미2사단을 비롯한 부대들이 다 여기로 이전해 와있다. 한국측 부담으로 이전한 YRP와 미측 자체 재배치계획으로 추진한 LPP사업이 다 포함되어 있다. 아직도 일부지역에서는 시설공사가 진행중에 있고 앞으로도 10년 정도는 더 걸릴 거라는 전망이다.

미군 공병은 SAME라는 민간단체와 공식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군 공병사업에 연계가 있는 민간 건설업체들이 참여하는 단체로서 주기적으로 교류모임을 가지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어느 특정업체에 정보를 주는게 아니라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민간업체 사장인 SAME의 President도 행사에 동참했다.

부대현황보고와 친선 골프모임, 그리고 만찬을 통해 한미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친목을 돈독히 하고 나아가 한미상호간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평택 도투리게이트에서 만나 진입
캠프 험프리스로 진입

참가자 개인별 의견발표

연합사부사령관이 환영인사

간편식으로 점심식사

영내 클럽하우스로 이동
캐디없이 2인 1카트
8개팀 티업전에 단체 기념촬영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이다.

클럽하우스에서 샤워, 환복 후 25분 거리의 대가축산 식당으로 이동

<시작 멘트 speech>

한미동맹 이전 100여년간 한반도에서는 청일,노일, 일제강점기,6.25를 포함, 7차례의 크고작은 전쟁이 있었다. 1953년 한미동맹 이후 70여년 지나도록 이제는 전쟁없이 안정과 번영을 이루는 대한민국이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은 이에 감사하면서 이제는 우리가 어려운 나라를 도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한미가 함께 지구촌과 인류의 평화유지, 번영을 위하는 ㄱㄹ에 함께 나아가자.
"We go" "together!"

골프 시상은 다양하게
더블보기 다보기 다파 버디 롱 니어 우승 등

장병 격려금 전달

기념품 머그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