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6.6(목) 10:30, 청계산 정토사에서 전 동국대총장이신 회주 보광스님 주관, 만일 염불결사가 2000년부터 24년이 넘어서는 싯점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법사로 봉행된 법회에 신상진성남시장과 주호영,김태년, 나경원, 안철수 국회의원, 성남시의회의원, 국군 예불연회장과 임원 등 수많은 불자들이 참석.
법회와 점심공양
만일염불결사 2000~2027년
청계산의 동편 성남시쪽 옛골 정토사에서 보광스님이 큰 원력으로 만불결사를 시작한 이래 10,000일이 되려면 27년 5개월이 걸린다. 24년이 지나고 이제 2027년 회향을 3년여 앞둔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그 사이에 정토사의 변화도 무척 많았다고 창건주 보광스님께서 회고하신다. 작은 법당으로 시작하여 그린벨트 땅을 매입하고 세월이 흘러 그린벨트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면서 어렵게 여러 불사들을 하나하나 완성하여 오늘과 같은 큰 도량으로 가꾸어 졌다. 이제사 그 많은 은행부채들을 다 갚게 되어 홀가분해졌다고 하신다.
<총무원장 진우스님 법문요지>
보광스님과는 용성스님의 손상좌로 6촌이 되는 관계이다.
선명상 강조
우리는 스트레스가 많은 나라에 살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은 일본을 추월했다고 한다. 물질적으로는 풍족한데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상태가 많은 것같다.
예전의 '국민교육헌장' 내용이 얼마나 건전하고 좋은가?
서양에서는 '명상'을 해야 지성인으로 인식되는 추세이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잡스도 불교와 명상수련을 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를 비롯하여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사들도 그랬다.
주로 남방불교식의 명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700년간 불교와 수행의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
염불이 곧 불교이고,
불교가 곧 염불이며,
염불이 곧 명상이다.
명상= 우선멈춤
어려운 '불교용어'를 쓰지 않고 대중들에게 불교와 선명상을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생각도,
행동도,
넘치지 않게 멈추기,
감정이 일어날때 멈추기,
무의식, 잠재의식, 즉 業으로부터 벗어나기가 곧 중도이고 해탈이라 할 것이다.
무한한 평안= 열반
이러한 상태가 되면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 그게 보살이다. 선정상태가 유지된다.
'무애자재행'이 되어야 진정한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는 길은
염불선이 빠르고, 좌선이 좋다.
전문 운동선수가 연습한대로 경기를 잘 하려면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내려놓기가 중요하다.
정토사의 염불명상을 통해 세상을 밝게, 행복하게 살자.
고통이 일어나지 않게되고
일어나더라도 덜 아프다.
지난주 논산훈련소 법회때 수계장병들에게 군생활 중에 지극정성으로 '관세음보살'을 염불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강조하고 당부했다. 어려움을 덜 겪게 되고 설사 어려운 상황을 만나더라도 훨씬 가볍게 이겨낼 수 있다. ~ 12:05
축사
-신상진성남시장
(전 국회의원 4선)
-국회의원 참석 축사:
주호영의원
김태년의원
나경원의원
안철수의원
*성남시의원 10여명 동참

총무원장 진우스님 방명록 작성


예불연 임원들과 기념촬영


무량수전 법당으로 귀빈입장





헌화 분향

육법공양







총무원장 진우스님 법문




성남시장 축사

주호영의원

김태년의원

나경원의원

안철수의원

회주 보광스님의 내빈소개와 인사말씀



기념촬영 후 점심공양



'수행과 종교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방부원광사에서 안심정사 법안스님 초청법회 봉행 (0) | 2024.06.23 |
---|---|
육사영내 육군박물관에서 제24회 호국영령위령재 거행 (0) | 2024.06.23 |
공군 보라매법당에서 군종교구장 주관 예불연 순회법회 (1) | 2024.05.27 |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충정사 원광사에서 봉행 (0) | 2024.05.16 |
연등행사가 부처님오신날 전주 토요일 저녁 빗속에 종로거리에서 (0) | 2024.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