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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28(일) 10:30, 국방부원광사 일요법회에서
지난 5월 31일 일요법회를 시작으로 5주간에 걸쳐 5계 법문을 하고,
7월5일 일요법회는 수계법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5계의 마지막 '불음주계' 법문을 하는 날이다.
<주지 성현법사 법문요지>
불살생, 불투도, 불사음, 불망어, 불음주 등의 五戒 중에서 오늘은 5번째 '불음주계'에 대한 법문이다.
술이나 마약 등으로 정신을 혼미하지 않게 해야 한다.
술에는 35가지 허물이 있다고 했다.(大智度論 제13권)
재산과 건강의 상실
1.이승(현재의 삶)에서 재산이 날로 줄어든다.
2.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고 몸을 상하게 한다.
3.투쟁과 싸움의 원인이 된다.
4.벌거벗고 다니는 등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모르게 된다.
5.악한 소문과 나쁜 평판이 세상에 퍼진다.
정신과 이성의 황폐화
6.지혜와 이성이 날로 감퇴한다.
7.얻어야 할 재물이나 성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8.이미 가지고 있던 비밀을 다 누설하게 된다.
9.여러 가지 일을 추진하다가도 도중에 실패하게 된다.
10.근심과 걱정의 원인이 된다. (술을 깨면 고통이 배가 됨)
대인관계와 사회적 신뢰의 붕괴
11.몸의 힘과 기운이 점차 약해진다.
12.신체의 용모와 안색이 거칠고 추하게 변한다.
13.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게 된다.
14.스승이나 어른을 존경할 줄 모르게 된다.
15.사문(수행자)이나 바라문을 공경하지 않게 된다.
도덕성의 상실
16.집안의 어른이나 존장(尊長)을 분간하지 못하고 예의를 잃는다.
17.부처님을 믿고 법을 따르는 마음이 멀어진다.
18.현명하고 선량한 사람들과 멀어진다.
19.사악하고 방탕한 무리들과 친하게 된다.
20.음욕(음란한 마음)이 치성하여 조절하기 어려워진다.
인격의 파탄
21.사람들이 모두 싫어하고 꺼리는 존재가 된다.
22.거칠고 함부로 말하여 기쁨을 주지 못한다.
23.거만하고 방자해져서 남을 무시한다.
24.옳고 그름(시비)을 분간하지 못한다.
25.지혜로운 사람들과 지식을 나누지 못한다.
영성(靈性)의 타락과 미래의 과보
26.도덕과 의리를 저버려 예의범절을 잃는다.
27.죽은 뒤에 악도(지옥·아귀·축생)에 떨어질 원인을 제공한다.
28.성현들의 가르침을 비방하고 멀리하게 된다.
29.허물과 죄를 지어도 뉘우칠 줄 모른다.
30.지혜의 광명이 가려져 어리석음(치암)이 더해진다.
최종적인 파멸
31.미치광이처럼 행동하여 남들의 비웃음을 산다.
32.열반(궁극의 평온)의 길에서 멀어진다.
33.광기와 어리석음의 씨앗을 심게 된다.
34.마음이 항상 흔들리고 안정을 찾지 못한다.
35.결국에는 정신이 혼미해져서 인간다운 삶을 잃어버린다.
성죄(性罪)와 차죄(遮罪)
앞의 네 가지 계율(살생·도둑질·음행·거짓말)은 그 행위 자체ㅡ가 본질적으로 악하고 죄가 되는 性罪이다.
반면, 불음주계는 술 자체에 죄가 있다기보다는, 술에 취하면 이성을 잃고 앞의 네 가지 중대한 계율을 모두 범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된 차죄(遮罪, 막을 차)이다. 즉, 지혜의 눈을 가리고 방일(방탕하고 흐트러짐)하게 만드는 근원을 차단하는 계율이다.
어느 시골 존경받는거사가 있었다. 어느날 대낮에 음주하는 자리가 있어 과음에 취했다.
집으로 들어오는 통통한 씨암닭이 먹음직스러워 잡아먹었다.
이웃집 아주머니가 닭을 찾으러 왔는데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다. 술기운에 사음까지 저질렀다.
음주 자체는 차죄이지만 이로 인해 성죄를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술의 좋은 점도 물론 많다.
상담시에 용기없어 못하던 고민도 털어 놓는다.
술한잔의 대화분위기 등.
추운지방에는 술 필요하다.
농사일할때 기운이 난다.
마음과 자세가 중요하다.
중생깨우치는 방편으로 이용하면 좋다. 이익이 된다.
말리부인의 사례
주연을 베풀어 왕의 마음을 풀어줌으로써 미움받은 신하를 살리게 한 지혜.
사람을 살리는 방편으로 역할을 한 것이다. 남을 돕고 살리는 방편으로 쓰면 괜찮다.
오늘까지 5주간에 걸쳐 5계를 설했다.
다음주 일요법회에 수계법회가 진행된다. 이미 수계를 받은 분도 법명을 써내면 계첩을 만들어 드리고
법명이 없는 분은 지어드리며
기존은 법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시는 분은 새로 지어 드린다.
*바라밀합창단 공연이 이어졌다.
,

주지 성현법사 법문
바라밀합창단의 공연


정근 및 축원


공지사항


국방부 군악대 피아노 바이얼린이 법회 후에 산회가를 연주하는 동안 불자들이 함께 따라부르고 박수를 보낸다.

법회, 점심공양 후에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호국애국 시수필화전시회에 여러 불자들이 방문하여 격려








보살님들이 함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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