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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1(목) 10:30, 서울역 8출구에서 소대장친구들 용성회 4명이 만나 남산공원으로 가서 백범광장 안중근동상 지나 남산하늘숲길 싯점에서 무장애데크길 따라 전망대에서 쉬엄쉬엄 남산정상 정류장까지.
하산은 버스로 충무로역 이동, 점심식사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 산들바람이 가을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무엇을 하기에도 좋은 계절인데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에 공연히 마음이 바빠지기도 하는 계절이다.
같은 강물에 두번 발을 담글 수 없다고 했듯이 오늘 점심을 내일 먹을 수도 없다.
"While it is called today"...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모든 현상들이 다 일어난다. 그 주어진 선물의 시간을 잘 살리는게 시간과 생명력을 잘 발현하는 길이 되지 않을까?
예전 직장생활 때에 근무했던 서울역 건너편 대우빌딩의 추억을 회고하는 문회장, 창문으로 남산의 전경을 바라보는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병헌친구 등 청춘시절을 회상하면서 남산공원 비탈길을 오른다. 산책로 양쪽으로 수크렁이 싱싱한 힘을 과시하듯 전성기를 누리며 햇살에 번쩍이며 갈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이런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있을까 싶게 싱그러운 경관이다.
이시형부통령, 김구동상을 지나 안중근의사 동상에서 경례를 올리고 묵념을 했다.
곧바로 남산하늘숲길 들머리다. 비탈을 걷지 않고 버스를 타고 남산도서관에 하차하여 들머리로 바로 올 수도 있다. 이전에는 걸어서 남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어느쪽이나 가파른 계단길이나 멀리서 삥 둘러 가는 길이었는데 이제는 힘들이지 않고 쉽게 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조성되었다. 서측편의 무장애데크길인 남산하늘숲길이다.
남산도서관 옆 소월정원에서 시작해 후암동 남산 체력단련장까지 이어지는 총 1.45km의 무장애 목재 데크 산책로로서 경사를 4.6° 이하의 완만한 지그재그 형태로 설계하여 계단이 없고, 어르신,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약자도 부담 없이 숲속을 걸으며 산림욕과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중간지점에 서쪽으로 전망이 좋은 노을전망대가 있고 끝지점 직전의 소나무숲 언덕위에 N타워를 바라보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게 피크닉테이블이 여럿 있는 소나무쉼터가 일품이다.
약간 걸어가면 곧바로 정상 버스정류장이다. 걸어서 정상까지 왕복해도 되고 한양도성의 축조역사를 볼 수 있는 것을 돌아보아도 된다. 카페에서 커피 2잔으로 나눠마시면서 남산위에 저소나무를 내다보는 멋진 전경에서 차담을 나누었다.
02B버스로 충무로역으로 이동하여 가온한정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한옥마을입구 충정사 종무소 사무실에서 차담.
●코스: 서울역8출구→ 안중근동상→ 하늘숲길→ 남산 팔각정 정상→ 버스로 충무로역 이동
●점심식사: 충무로역 가온한정
,

어린이들의 산책코스다.




이시형부통령 동상

안중근의사 동상에서

맞은편

하늘숲길 들머리
瑞光이 비친다.


노을전망대


노을이 지면 이런 정경이 된다.


뒤쪽

계속 데크길로

소나무쉼터



정상 버스정류장

북쪽으로 시원스러운 전망

박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오른쪽 끝에 롯데타워까지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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