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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적은 여름이라 덥지만 후덥지근하지 않다.
구름이 적당히 끼어 그늘을 제공해 준다.
가벼운 바람결이 얼굴과 온몸을 스치며 땀이 날락말락한 체온을 식혀준다.
잔디는 꼿꼿하고 그 위를 걷는 느낌은 어떤 고급 양탄자 위에서보다 폭신하다.
19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자주 만나는 이들은 모두 19년 전의 그 모습이다.
세상일과 이치에 통달한 어른들이라 어떤 관계에도, 어떤 사안에도 걸림이 없다.
나홀로소나무가 일품이다.
운동하고 식사하면서 웃고 지내지만 현재의 국내 시국에 관해서는 똑같은 걱정을 한다. 뾰족한 대안이 없어 막연하기는 하지만 이 흐름으로는 안된다는데 모두가 인식을 같이 했다.
황종선원장 이웅호회장 윤석금회장
엔젤의 인물로도 여러 역할을 할 수 있겠다고 상상해 본다. 김병준비대위원장 자리에 황종선원장이 갔으면 더 잘하지 않았을까? G20 기념촬영 자리에 이웅호회장이 섰으면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황교안대표 자리에 윤석금회장이 역할을 하면 어떨까? 경영을 하고 돈을 벌어보고 국내 7위수준의 매출을 올린 대그룹의 경영경륜과 원만한 대인관계 등 나무랄데 없는 국가지도자가 될 수 있는 재원이고 더구나 청문회보다 더한 검찰조사까지 샅샅이 받았으니 말이다.
여기 인물로 組閣을 해도 충분한 자원이 될 것같다. 김필수 이춘호 김용남 조진경 등 지금 당장이라도 BH와 행정부 직책을 맡을 수 있는 인물이 수두룩하지 싶다. 어수선한 나라걱정에 이런저런 온갖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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