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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목 아침 남수원에서 3팀

요즘은 일기예보도 요란하게 한다. 무척 겁을 준다. 예보대로라면 아침운동은 엄두도 못낼 정도였는데 우리가 일기를 피한건지 일기가 우리를 봐준건지 장맛비를 피해 여름같지 않은 좋은 날씨에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남수원골프장측에서는 새벽 4시반이 되어야 운영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하여 그 시간 맞추느라 밤새 잠을 설쳤다. 강북에 멀리있는 회원들이 새벽 출발전에 통보해야 하니 노심초사 걱정이 된다. 다행히 가랑비정도에 정상운영 확인이 되어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공병 예비역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 태릉에서의 골프모임은 선택제 진행으로 일부회원은 불참하고 그러다 보니 멤버가 부족하여 추가로 초청해온 회원이 부킹자가 빠지는 바람에 운동을 못하고 되돌아가는 등의 혼선이 있었다고 한다.

바람과 함께 요란한 비가 내리지는 않더라도 조금의 비는 맞을 각오로 우비와 우산도 잘 챙겼는데 다행히 우산 한번 펴지 않게 되었다.
구름이 적당히 끼어 그늘을 제공해 주었다.
가벼운 바람결이 얼굴과 온몸을 스치며 땀이 날락말락한 체온을 식혀주었다. 

잔디는 꼿꼿하고 그 위를 걷는 느낌은 어떤 고급 양탄자 위에서보다 폭신하다.

군생활때부터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전우들이고 향우들이다. 자주 만나는 이들은 모두 예전의 그 모습으로 보인다.
세상일과 이치에 통달한 어른들이라 어떤 관계에도, 어떤 사안에도 걸림이 없이 모두가 편안하다.

백두1번의 탁트인 전경

버디 퍼트
주만회회원은 전후반 각각 2개씩의 버디를 하여 77타를 쳤다.

동탄 메타폴리스 빌딩을 향해

코스모스 양귀비꽃도 피었다.

여름은 무궁화의 계절이다.

1) 백두 0726 : 권해조, 주만회, 정인한, 전인구
2) 한라 0719 : 노정문, 김용균, 차기문, 서명상
3) 한라 0726 : 윤종호1, 윤종호2, 게스트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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