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古
에덴
아담과 이브

아마 당시에도 보고 듣고 느끼고 했겠지만,
다만 좋고 나쁘고 맛있고 없고 나누지 않아
있는 그대로 보았으니 시비가 없었을 것.

''이거 맛있는거야''라는 유혹에
선악과를 먹은 이후 맛있고 맛없는 분별, 좋은 것과 싫은 것의 분별이 일어나 에덴의 동쪽으로 쫒겨났다.

성령, 본성이 여러 활동을 위한 수단으로 눈 귀 코 입 몸의 안테나를 통해 외부의 정보를 보고 듣고 냄새 맛 감촉으로 받아들여 의식을 통해 분석 처리하는데

너무 외부의 활동에 익숙해지다 보니 이제는 수단이 본질을 우선하는 역전으로 외부적 의식이 우리네 인생 안방을 차지했네.

에덴에서 점차 멀어져 그 되돌아 가는 길이
코끼리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어렵게 되었구려.

신라 박재상의 부도지에
'五味의 變'이 나온다.
'復本誓約'을 하고 세계로 흩어진
그 嫡子가 한민족으로
깨달음의 본자리로 되돌아가게 할
인류적 사명이 주어져 있다.
'동방의 등불'이고 '인류의 미래'에
그래서 대한민국과 한민족이 있다.

이제 어찌할까?

한 생각

그 나온 길이 한 생각이었으니
다시 들어가는 길도 한 생각이라

다만 이전에 이미 많은 이들
저질러 놓은게 많고
나 또한 수십년 익어온 習이 있으니
나무 비벼 불을 일으키는 꾸준함으로
초보자같은 마음내어 익혀보세
빼앗긴 주인자리 되찾으러 비비다 보면
언젠가 불이 일어나지 않겠나?

'한민족의 용트림'
'붉은 악마 - 치우천황'
弘益人間 理化世界
天符經
기술 스포츠 예술 각 분야의 세계정상
한동안 일었던 민족적 자부심이
사상 이념 중심의 정권 만나
그 기세가 잠시 잠잠해졌어도
다시 햇볕과 바람 만나고
하늘기운 받으면 피할 수 없이
그 역할 하게될 날 반드시 오리니
오는 기회라도 준비하는 자의 몫이 될 것

2021년 새해에
개인은 개인대로
국가적 인류적 차원에서도
함께 내공을 쌓아 바른길로 나서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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