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금) 18시 교대역 땅끝마을 맛집에 28명 참석

재경합천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신 86세의 건강한 장년, 이종화회장께서 처음으로 일칠연합회 모임에 참석하셨고 식사후원까지 해주셨다.

신입회원 2명의 환영이 있었고
(가회면 정경수 전회장
쌍백면 정현용 전회장)

이번달에 생일을 맞은 두분을 축하해드렸다.
(오창교, 김심수회장)

공지사항으로
1)일칠연합회 송년모임이 12.17(월) 18시 선릉역1출 동보성에서 가족동반 개최예정.

2)산악회 산행이 11.24(토) 동국대역에서 남산걷기로 진행예정

가회면 정경수회장 신입인사

쌍백면 정현용회장 신입인사

이종화회장님 인사

생일축하

지난 10월28일 재경합천군향우회 체육대회에 성원해 주심에 감사하는 문희주 재경합천군향우회장의 인사

이종화회장께서 詩 낭송

 [우리들 인생은 이렇다네]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늙은이의 머리위에 내린 흰눈은
봄바람 불어와도 녹지를 않네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늙음은 한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봄이 오면 풀은 절로 나건만
젊음은 붙들어도 달아나네

꽃은 다시 필날이 있어도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사람의 마음은 아침저녁으로 변하네.

''담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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