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일) 09:36 양평역에서 만나 양근대교 건너 남한강서편 자전거길로 강하면, 광주퇴촌 지역 거쳐 팔당대교 건너 팔당역 이동. 15:37 팔당역에서 전철탑승

고교 친구 2부부와 싱글2명 등 6명이 일요라이딩에 나섰다. 양평역에서 출발하는 여러 라이딩코스 중에 남한강을 서쪽으로 건너 남한강과 여러 수변공원이 조성된 지역을 돌아보는 코스를 택했다. 

주말마다 전철에 자전거 싣고 교외로 나가는 자전거회원들이 무척 많아져 전철의 앞칸 뒤칸으로는 부족하여 오후 귀경시에는 인접칸에까지 자전거로 북적인다. 자전거도로 여건은 이제 세계 어디보다도 잘 갖추어져 있으니 이런 교통 수송여건도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여건이 곳곳에 다 마련되어 있다. 활용하면 자기 것이 된다. 명품인 한강의 여러 아름다운 풍경이 멋지게 펼쳐진 그 현장으로 나서보자.

●세부코스: 경의 중앙선 양평역~ 양근대교~ 강남로(88번 도로)~ 남한강 자전거길~ 산수로(342번 도로)아침 ~팔당 물안개공원~ 남종입구 교차로~ 천진암로~ 태허정로~ 미사대로 ~팔당대교~ 팔당역(5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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