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목) 아침, 처인cc에서 합우전우회 12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좋은 날씨에 즐거운 라운딩을 가졌다. 티확보가 많으면 사람이 부족하기도 하고 참가희망자가 많을 때는 티가 부족하다. 총무인 서장군과 신청한 몇분이 이번에 양보하여 3팀이 되었다.
이른 아침시간이라 새벽잠을 설치고 멀리 남양주에서, 화곡동에서 시간맞춰 오느라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한 사람도 차질없이 다 맞게 동참하신다.
코로나로 인해 아직 락카, 샤워가 불가한 상황이고 식당은 17시까지 정상운영 된단다. 차에서 운동복차림으로 갔다가 운동 후에 땀이 나도 잠시 세면장만 들렀다가 차로 온다. 점심식사 여건상 골프장 입구 부근의 외부식당에서 팀별로 앉아 점심식사를 했다.
최근에 문학상을 수상하신 권해조선배님과 김명희회원의 박사학위 수여에 박수를 보냈다.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으로 노약자들은 가급적 집에 있기를 권장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적절한 컨디션 유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햇볕을 쐬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면역력의 균형유지에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합우전우 월례회는 이런 여러가지에다 맛집기행까지 곁들이는 기회가 되어 여러 면에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처인, Victory코스 팀편성
1) 07:03 전인구 이수덕 정인한 강동원
2) 07:10 권해조 전정환 김용균 이병진
3) 17:17 최영호 차기문 윤재만 백석근
*차에서 운동복으로 프론트 들러서 06:45 시계탑 기념촬영
*클럽하우스 아침식사 가능(아욱국,해장국)
*점심식사는 함께.

07:03 Victory 1조를 중심으로 이모저모 풍경

포토존에서

처인의 멋진 전경

수묵화같은 풍경


유럽풍의 클럽하우스를 배경으로

버디기념

시원스런 분수



로열코스 3번 파5 롱홀에서 티샷공이 도로따라 내려와 그린 120m 앞에까지 와서 2온 성공


처인에서 커피마시기


뒷팀 그린

로얄5번 멋진 전경





샤워는 못한채로
점심식사는 덩거리식당에서 생갈비살로 영양보충






축하박수 보낼 일도 많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로구 부암동 백사실계곡으로 전씨종친 웰빙산행 초가을답사 (0) | 2021.09.17 |
---|---|
21-9월 엔젤모임은 14일 렉스필드에서 4팀으로 (0) | 2021.09.15 |
고교 바이콜릭스 창단 15주년 기념 410차 한강변 라이딩 (0) | 2021.09.06 |
지난해 가을 20-11월 바라산맑은숲으로 여의도포럼 답사의 추억 (0) | 2021.09.04 |
9월 여의도포럼은 바라산자연휴양림 스탬프찍기 숲길 힐링답사로 (0) | 2021.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