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일) 10:30, 국방부원광사에서 국군예불연 짝수월 4주차 정기법회에 전 동국대총장, 현 조계종 호법원장 보광스님 초청법회에

국방부원광사 불자와 박대섭 예불연 회장을 비롯한 여러 예불연회원들이 참석했다.

스님의 법문에 이어
탈북장학생 장학금수여와
포드림공연단의 성악공연이 이어졌다.

"왜 원효는 나무아미타불을 불렀을까? "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호국불교와 통일 후 후유증을 해소하는 기능까지를 예상한 원효대사의 활동상을 보광스님은 삼국유사의 사료까지 인용하시면서 실감나게 설법으로 전해 주셨다.

<보광스님 법문요지>

원효스님 당시의 정세와 지금의 대한민국 정세가 비슷하다.
당시에는 삼국으로 나눠져 있었고 고구려는 군사강국, 백제는 문화강국이었으며 신라는 상대적으로 미약했다.

신라는 미래세 미륵세계의 구현을 위해 화랑도를 육성하면서 그 실현을 도모했다.
그러나 원효는 미륵세계가 아닌 아미타세계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삼국통일 후 생활이 무척 어려웠다
전잰에서 가장 아들 다 죽었다
당나라 횡포 심했다

정치외교 김춘추
군사는 김유신
국민사상의 통합 위해 원효대사
혈연 요석궁 임금의 사위
삼국통일과 이후의 통합과정 주도

미륵사상으로는 안된다
나미아미타불을 염불
희망을 주었다
장애인도 여자도 극락갈 수 있다
성인이 극락가는데 범인이 못가느냐?

금강삼매경 대승불교의 집약서

당나라는 10개 도독부를 두고 간섭

신문왕 동생 김인문을 당나랑에 사신으로, 체포
지엄대사 문하에서 유학하던 의상대사가 면회 법성계 짓고 마무리 귀국
당나라 침공준비 소식 전했다

사천왕상 조성 기도
당나라 수군이 태풍만나 전멸

천왕사(망극사)
1200냥 금을 뇌물로

의상대사
고구려와의 경계지역
소백산에 사찰을 지어야겠다
도적떼 유민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영주부석사

극락가는데 1번이 범부 2번이 성인
범부도 극락가는데 성인이 못가겠느냐?

대한민국 국민 대통합의 정신적 중심이 불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법회 전 환담

환영 꽃다발 증정

보광스님 법문

박대섭 예불연회장의 인사

포드림 성악가의 공연
가곡 '선구자'를 시작으로 오페라까지

사홍서원

''모두 성불하세요''

1층 백상홀에서 국수로 점심공양

선일교구장스님 인사

임충빈참모총장

보광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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