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우전우골프 6월 월례모임은 남수원에서 전반전에 비로 인해 중단

7.13(목) 08시, 남수원에서 3팀으로 출발하여 6홀 지나면서 비로 인해 휴장하고 목욕 후 점심식사

이런 날도 있다.
우리한테 왜 이런 날이 안되는데?
여름날 구름이 끼어 덥지 않게 운동할 수 있겠구나 기대하면서 높은 구름을 보면서 시작했다.
검은 구름이 어딘가에서 점차 밀려 오더니 갑자기 후두둑 소나기로 변하여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한다. 우의를 입고 우산을 쓰고 진행해 보다가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전체적으로 휴장이라고전달이 왔다. 아쉽지만 1/3만이라도 진행했으니 그런대로 괜찮은 셈이다. 누구에게나 어떤 일이든지 일어날수 있는 일들이다. 나에게만 예외일 수는 없는게 세상일이지 싶다.

진행된 홀만큼 그린피를 정산, 환불받고 목욕, 환복

2층 식당에서 느긋한 시간을 가지고 비내리는 창밖 풍경을 내다보며 이른 점심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고향후배인 51사단장 부대방문도 지역의 폭우로 인한 지휘관 간부 대기상황으로 인해 다음번 11월경에 다시 협조하도록 했다.

1조 출발

2조 출발

6홀에서 중단

점심식사

전종목재경향우회장과 추장호일칠연합회장

김용균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