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4(화) 오후2시, 개포중학교

초중고 입학식이 있는 3월의 첫날 4일은 전날 내린 눈으로 날씨가 무척 춥다.

새학교로 가서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가슴설레는 날이다.

개포중 가는 길에
도곡역 지나다가 고교 조평화친구를 만났다.

입학식 강당에서 손자 축하하러 참석한 고교후배 이용우후배를 만났다.

나오는 길에 현수막 앞에서 기념촬영차 줄을 서있는데 앞팀에 고교 홍륜동문이 딸, 외손녀와 함께 와있다. 같은 13반이란다.

묘한 인연들이다.

중학교는1개반에 30여명씩 13개반이다. 총 400명정도 되나보다. 우리때 중학교는 4개반으로 240여명이었고 고등학교는 8개반으로 480명 정도 되었나 싶다.

1학년 담임선생님 13명 중에 남자선생은 1명이고 다 여선생이다.

1200여명의 학교에 넓은 교정을 상상했는데 아니다. 교실은 6층까지 다닥다닥 붙어있고 운동장은 작다. 전교생이 다 모일 수 있을까 싶다. 주변에 고층아파트단지 가운데 있으니 확장할 길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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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을 들어서서

실내 체육관 강당에서 입학생, 학부모만 참석하여 행사

동영상


교장선생님

교직원 소개

13개반 담임선생님 소개

고교 이용우후배를 만나고

학교 바로옆 아파트 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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