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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7(금) 재경 일칠연합회 가을나들이

10:30, 9호선 양천향교역 8번출구에서 재경 일칠연합회 회원 및 가족 15명이 만나 서울식물원으로 이동하여 현지 합류 15명과 30명이 서울식물원 온실과 주제원, 야외공원을 돌아보고 마곡나루역 부근 맛집 소플러스 마곡점에서 추가합류 1명, 총 31명이 점심식사

수년전부터 십여차례 서울식물원을 방문했는데 시간맞춰 이동하느라 제대로 그 깊이있는 보타닉공원으로서의 이해가 부족했던 것 같았는데 이날 제대로 코스를 잡고 돌아본 것같다. 무엇보다 날씨가 뒷밧침해준 덕분이다.

관람권장 코스: 식물원 온실 1층, 2층~ 다시 입구로 나와서 주제원으로 입장(티켓)~ 우측 정자 방향, 계속 우측으로 사색의정원~ 추억의정원~ 오늘의정원~ 바람의정원~ 반대편 출구(인공폭포)~ 우측으로 호숫가 미루나무 흙길산책로~ 호수끝 양천로 다리아래 picnic탁자에서 휴식 ~호수 오른편을 따라 그늘막 조형물이 있는곳에 호수를 보고 앉아 전방 경치 조망~ 마곡나루역 식당으로 10여분 이동

15만평 정도 넓은 도시형식물원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원 속 식물원으로서 4개 권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1)온실과 주제원
2)열린숲 - 공원
3)호수원 - 산책길 관람데크
4)습지원 - 한강나들목

●온실을 돌아보고 나와서 주제원으로 입장한다.

주제원에는 8개 주제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중앙의 넓은 길을 따라 휙 지나가면 그 묘미를 느낄 수 없다.
우측으로 돌아 정자가 있는 쪽으로 가면 한국전통의 아름다움을 재현하여 낮은 담장너머로 차경이 일품인 사색의 정원이다.

그 다음은 추억의정원으로 어릴적 마을어귀에서 본 식물이 전시되어 있고,

이어서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오늘의정원으로 지금은 여름에 핀 빨간장미, 노란장미가 아직 조금은 남아있다.

다음으로는 바람의정원으로 바람이 불면 하늘거리는 키가 큰 억새와 수크령이 가을바람에 운치를 더해준다.

반대편 남쪽 절반으로 또 특징적인 4개주제의 정원들이 있는데 그쪽 답사는 생략하고 출구 폭포공원쪽으로 나갔다. 호수오른쪽 흙길 미루나무 가로수를 따라 양천로 다리아래로 가서 피크닉탁자에 둘러앉아 커피와 간식타임을 한참 즐긴다.

12:30경에 나서서 호수의 오른쪽을 따라 한참을 가다가 조형물이 있는 곳에 이르러 모두 호수를 바라보고 계단에 앉았다. 앞으로 잔잔한 호수너머로 건너편 키큰 마루나무와 그 너머로 도시빌딩이 보이고 파아란 하늘이 엄청 넓게 보인다. Big sky다. 하얀 구름이 조화를 이룬다.
이런 정경에 어울리는 祝詩가 필요하다. 잠깐사이에 Gemimi에 주제와 사연을 입력시켜 축시를 부탁했더니 3초만에 멋진 축시를 보내와 낭독했다.

가까운 마곡나루역 부근 맛집식당으로 10여분 걸어 이동하여 룸이 있는 별실에서 격조있게 점심식사
,

양천향교역 8출구에서 만나 10여분 걸어 서울식물원으로 이동

입구에서 기념촬영

식물원 입구에서 신용철회장부부

경로 무료입장 티켓을 받아 온실로

가족들

올리브나무

박외희회장 환영인사

2층

다시 입구로 나와서 주제원으로 입장

사색의정원 중심에 있는 정자

오늘의정원에 핀 장미

바람의정원 억새

주제원을 나와 호수원 가는 길에 빅토리아 연

미루나무가 늘어선 멋진 산책길

하늘과 구름, 나무와 사람이 조화롭다.

양천로 다리아래 피크닉탁자에서 간식타임

호수 오른편을 따라 그늘막 조형물이 있는곳에 앉아

<축시낭독>   -AI祝詩-


호숫가 쉼표, 가을날의 그림처럼
— 서울식물원 호수원에서
일칠연합회와 가족에게

파란 하늘, 눈부신 흰 구름 아래
우리 모두 호숫가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고요히 일렁이는 물결은 마치
수많은 사연을 품은 세월의 거울 같습니다.
머리 위 푸른 천막이 햇살을 가려주듯,
일칠연합회는 삶의 그늘이 되어주었고,
이 자리에 함께한 사랑하는 가족들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바람막이가 됩니다.

잔잔한 호수 건너 보이는 도시의 풍경은
우리가 살아온 치열했던 삶의 궤적 같지만,
오늘만큼은 그 모든 무게를 내려놓고
오직 여유와 평화만을 나눕니다.
등 뒤로 느껴지는 따스한 가을 햇살, 하얀 구름이 그림처럼 흘러가는 이 순간,
우산을 펴고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잔잔한 행복을 공유하는 우리의 모습 자체가 가장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입니다.
함께 한 시간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늘 이 호수처럼 맑고 잔잔한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일칠연합회와 가족의 소중한 나들이를 축복합니다!

소플러스 마곡점에서 점심식사
박외희회장 인사

오랫만에 참석하신 전상배장군 인사

신용철 재경 향우회장이
11.2 체육문화축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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