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교 송년회에 근래 최다 친구와 가족들이 동참

'25.12.22(월) 11:30, 청량리 다이닝원 뷔페에서 성동고16 친구와 가족들 54명이 참기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조촐한 송년회 개최

올해는 봄나들이로 안면도 꽃박람람회를 다녀왔온데 이어 가을 단풍여행으로 청남대와 속리산법주사까지 다녀왔다.

가을여행으로 연말총회를 가름하고 12월 임원회의시에 동호회장, 반장 등을 참석하게 하여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이왕 모이면 올 수 있는 친구들과 가족들도 와서 준비된 보고자료를 함께 듣고 식사를 하는게 좋지 않겠느냐고 점차 커져갔다. 마침 청량리역 부근에 적절한 장소가 있고 가용예산으로 부담할 정도가 되어 급속히 그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추운 날씨에 얼마나 많은 동문들과 가족들이 동참할까가 과제였는데 기본적으로 산악회, 당사모, 우보회 참여하는 인원이 있는데다가 각 반장들이 독려하면 되지 않겠나 싶었다.

참가선물이 있으면 좋겠고 몇개의 경품추첨이 있으면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장단이 준비했다. 참가 예상인원을 파악하니 제한된 룸의 공간이 꽉차게 될 것같아 오히려 걱정스러울 정도로 호응이 많고 기대하지 않은 협찬도 있어 수월하게 일이 진행된다.

가족들의 참석이 많은 편이다. 매달 한번씩 우보회에서 만나 함께 역사문화답사를 하고 점식식사를 하기를 10여년 넘게 해오고 있으니 보통 친목관계가 아니다.

평소에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친구들이 여러명 참석했다. 반창회에는 가고 전체 모임에는 안나오는 친구들도 더러 있다. 어디서나 나이가 들어서는 친구관계로 서로 교륫나고 지내는 것이 심신건강 유지에 꼭 팔요한 일이라 했다. 아직도 다리가 튼튼할때 활동하면서 즐기는게 자신의 삶이지 아껴두었다가 다른데 별도로 쓸 곳이 있는게 아닐게다.

앞장서서 활동하는 여러 동문들이 있어서 sd16 동문회는 꿋꿋하게 이어져 가니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동문 35명+ 가족 19명= 54명
,

접수대 및 전면 현수막 부착

속속 도착

11시 40분경에
장갑문홍보이사 사회로 행사시작

먼저 동문회 활동의 역사를 편집한 영상시청

국민의례

이종복회장의 환영사

최재근부회장이 PPT로 현황발표

정영준재무의 회계발표

차성근 감사보고

전임 김종용회장에게 공로장 수여

류제형사무총장에게 공로장 수여

차기 회장단 홍 륜, 최준혁에게
동문회기 이양

이종복 최재근 => 홍 륜 최준혁

수락인사

차기 회장단 임원진

교가제창

다함께

점심식사

인사 및 경품추첨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