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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30(목) 1030, 독립문역 4출구에서

옛 1107야공단 전우와 가족들이 봄나들이로 모였다. 분기에 한번 식사모임을 가져오다가 처음으로 야외모임을 갖는다.

1990년 가을에 단장으로 부임한 인연이니 36년 이어져 왔나보다. 긴 삶에서 함께 근무했던 2년은 짧은데 그 이후의 기간이 오래 이어져 온다. 정겹고 편안해서이다.

교육대장네가 부산에서 참석하지 못했고 거의 온 셈이다. 최홍수총무가 감리현장에 근무하면서 연락과 주선을 잘 해주고 있으니 고맙다.

시간이 지날수록 관심사항이 자녀들에서 손주세대로 넘어간다. 손주들이 초중고로 성장해가고 있으니 만날 때마다 변화가 있다. 그에 비하면 어른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마음은 그대로인듯 변화가 적어 보인다. 개인들마다 건강챙기기에 나름대로의 방식들로 노력들을 하지만 여기저기 고장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분기마다 모임이 이어지니 크게 달라지지 않아 보인다.

기다려지고 즐거운 모임자리가 있는건 작은 행복이다. 거듭될수록 더 익어가는 모습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모임으로 이어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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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역 4출구 유관순동상과
독립운동순국탑에 묵념

서대문형무소 설명

안자락길 비탈을 올라

언덕 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이제부터는 평지 둘레길

서울시내 전망이 좋다.

북카페 쉼터에서

간식을 나누면서 담소

황국이 만발한 데크길을 계속 걸어

북측 전망이 좋은 곳

끝자락에 황토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질퍽한 황토길
찐득찐득한 황토길

물레방아를 지나 홍제천으로

고가다리 아래를 이처럼 색다른 명소로 가꾸었다.

홍제인공폭포
연중무휴 계속 물이 쏟아져 내린다.
겨울철 얼음폭포도 장관이다.

2층 카페에서

홍제역 부근 맛집 하동추어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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