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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친구들의 가을여행을 위해 회장단이 승용차편으로 사전답사를 했다.

동해안 바닷길을 따라 강릉에서 삼척구간을 왕복하는 '바다열차' 타는 것을 가을여행의 테마로 잡았는데 그 가고 오는 길에 명승지와 맛집을 포함하여 짜임새있게 계획을 잡아 보았다. 교통사정과 구간이동 시간소요, 맛집의 실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답사를 3주 이전에 한 것이다.

●개략적 일정계획: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 야구장앞에 모여 08:00에 전세버스로 출발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유, 낙산사로 이동 2시간+ (홍천휴게소에서 휴식)
-낙산사 해수관음상, 의상대, 홍련암 등 돌아보고 공양간에서 점심식사
-강릉 오죽헌으로 1시간 이동하여 초충도, 5000원권 배경장면, 이율곡동상 등 돌아보기
-'바다열차' 타는 삼척 추암역으로 50분 이동하여 촛대바위 돌아보고
-15:32~16:38 바다열차 여행(추암-강릉)
-영동고속도로 하진부리로 이동하여 부일식당에서 산채비빔밥 저녁식사
-18:30-20:30 양재역 또는 종합운동장역으로 이동/해산

낙산사 입구의 일주문
관음성지 '오봉산 낙산사'

2005년의 산불화재로 완전히 소실된 원통보전을 원형으로 복원

2005년 산불화재로 소실된 현장

해수관음상

각자마다의 염원을 담아 범종 타종

지역일대의 대규모 화재 속에서도 용케 살아남은 동해 관음도량 홍련암

홍련암에서 바라다 본 의상대

의상대의 멋진 경관.
하늘과 땅과 바다
소나무 그리고 정자.
가벼운 구름과 바람결

오죽헌의 검정 대나무.
이 지역에는 온통 오죽 일색이라 일반 대나무가 오히려 반갑다.

이율곡선생 像

신권 5000원권 후면에 있는 신사임당의 초충도(草蟲圖) - 오이 수박 가지 맨드라미 양귀비 봉선화 원추리 등 그림에 있는 꽃과 채소로 화단을 조성

구 5000원권에 들어가 있는 이 아기자기한 배경이 일품이다.

나무백일홍 꽃이 한창이다.
여기 꽃의 색깔은 거의 빨강색이다. 초여름에 피기 시작하여 세번째 꽃이 필때가 벼 추수기가 된다 하여 어릴 적에 이 꽃이 얼른 피기를 기다렸다.

오죽헌에서 50분 정도 남쪽으로 이동하여 삼척의 추암 촛대바위로. 그럴리야 없겠지만 가느다랗게 서있는 바위가 떨어지기 전에 얼른 가보자고 사무총장이 필수코스로 포함시켰다.

토끼굴을 지나 해변으로 간다.

서있는 돌의 모습이 스핑크스 석사자상 같아 보인다.

해당화가 활짝

바다열차는 강릉역에서 삼척해변역 구간을 오전에 1회 왕복, 오후에 1회 왕복 운행된다. 1개월 정도 전에 Korail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강릉쪽 타는 곳

영동고속도로 하진부리 부일식당에서 산채백반 저녁식사. 30여년 전 원주에 근무할때 여기까지 식사하러 일부러 다니기도 했던 식당이다. 어느새 세월이 흘러 지금은 대학생인 손자가 운영한다.

150km인 서울~양양고속도로는 강원도 산골을 지남에 따라 35개 터널(43km)과 58개 교량(7.7km)이 있고 그 중에 11km길이의 국내 최장, 세계 11번째로 긴 터널이 명물이다. 인제터널은 안전을 위해 시각, 청각, 촉각을 깨우는 여러 기술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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