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토) 오후, 광화문지역 토요구국집회에

평생을 국가안보에 전념해온 군 예비역의 입장에서, 또 건전한 국민의 입장에서 오늘의 자유민주대한민국이 최근 3년 사이에 '종북주사파'의 정권장악으로 인해 급격하게 전체주의사회로 전환되어 가면서 개인의 자유가 점차 박탈되어 가고 국가의 성장동력을 강제로 약화시키는 정책들을 보면서 울화가 치민다. 어떻게 지키고 성장시켜운 나라인데 그 과정에 기여하기는 커녕 대부분 반대만 일삼아 왔던 저들이 마음대로 좌지우지한다는 말인가?

광화문지역 토요 구국집회에 기독교계의 여러 어른들이 오셨고 지난주에 이어 김진홍원로목사가 차분하게 설교 겸 강연을 하셨다.
2차대전 후 4나라 분단국 중에서 3개국이 통일되었고 이제 한국만 분단상태로 남아있다.
독일은 민주주의로,
베트남은 공산화로 통일되었는데
우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북한은 '영양가없는' 핵개발로 북한주민을 핍박하면서 우리에게 계속 험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독일의 통일사례에서 우리에게 자유통일을 위한 몇가지 조언을 하고 있다.
통일을 하고 북한을 도우려면 경제력이 향상되어야 하는데 지금 정권은 안되는 정책만 추진하고 있어 안타깝다.
한반도통일을 우리 주변의 3강국이 환영하지 않으니 세계최강 미국의 도움이 통일에 필수적인데 튼튼한 한미동맹을 오히려 깨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주에 이어 93세의 김동길교수가 또 무대에 올라 국가와 국민을 무시하는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호루라기방송 유튜브 신년의 다짐으로 지난주에는 구국대장이, 이번에는 논산에서 매주 상경, 참가하는 안석현동기가 우렁차게 포문을 열었다.

며칠전 법무부의 '검찰수사탄압인사' 와 이후에 전개되는 여러 상황들을 보며 이제까지 우리의 우려가 단순 과장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37년 전인가 백마부대 공병대대장 근무시에 포병연대장 고교 7년선배의 동기로 원당에 사시는 이은만선배님과 자주 모임을 가졌었는데
11일 토요일 광화문 구국집회에서 반갑게 만났다.

24기 선배들께서 '부부젤라' 나팔로 집회분위기를 돋군다.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는 앉지 못하게 광고판을 설치해 놓았다.

이전에는 이렇게 앉았었는데...

 

향우 전영태 전두섭

안봉진동기가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왔다.

박수환동기가족 도주자여사가 친구와 함께 와서 서명대 봉사를 하고 있다.

89세의 정상정선배가 동기생과 함께 오셨다.
정선배는 6.25태 인민군으로 남침에 참전했고 전쟁중 미군의 공습상황에서 부대를 탈출, 귀순하여 이후 공병장교로 임관했다.
언젠가 고향을 가보는게 꿈이다.

2003년 3월~7월,
한민족평화행진단 단장으로 전국해안선 일주 3,000km-100일 행진시 단원이었던 이인석씨를 17년만에 우연히 만났다.

대수장 운영위원장이며 대불총 사무총장으로 국내외에서 종횡무진 애국활동을 펼치시는 이석복장군

김동길교수의 엄한 꾸짖음

논산에서 매주 상경하는 안석현동기의 유튜브 신년다짐 인터뷰

종친회 전석원 전정환 전상환종친

시가행진 시작

37명이 창가한 29기의 가족창가자들

매주 토요일 저녁 늦은 시간에 집회가 마무리되지만 이로 인해 내일은 뭐가 달라질까 상상해보지만 현실적으로는 눈에 띄게 보이는게 없는 것같다.
그래도 이 시대에 내가 해야 할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사안이라 3년 넘게 매주 토요일을 투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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